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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맞추시는 분 밥 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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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인택
  • 작성일 : 11-11-04 13:14

본문

새벽04시
사각 사각
분명히 이소리가 들렸습니다
쥐가 뭘 갉아먹나?
그소리도 아닙니다
귀 귀울여 들어보니
칼가는 소리가 분명합니다
공포가 밀려 왔습니다

이 새벽에 누가 칼을?
30년전이라면 식육점 주인이 직접 돼지를 사러 다니곤 해서 이해가 되지만 그것도 아닌데? ....
칼가는소리 분명 합니다
왜 새벽에 칼을 가는걸까요?....

무서워서 밖에 나가니, 새벽 공기가 상쾌 합니다
금이가(우리 개이름 처제네 강아지 한마리 낳았는데 제가 데려 왔습니다)
꼬리치며 반갑다고 멍멍멍 이래야 되는데~~~ 이녀석은 온몸을 날려 내게 달려 듭니다

사각 사각
새벽4시에 나는 이소리는 무슨소리 일까요?
정답 맞추시는 분 오늘 밥 사드립니다
농담 아닙니다
힌트; 저는 요즘 붓을 새로 샀습니다
오늘도 유쾌한 하루가 되시기 바라면서

심제 김인택 올림.
추천 0

댓글목록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먹 가는 소리... 띵동댕...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ㅎㅎ 먹을 손에 쥐셨습니까? 칼을 쥐셨습니까? ㅎㅎ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혹시 먹을 칼로 가셨나요? ^^;;;;;;;;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김 대석님 진 인구 방장님 임 병태 회원님 모두모두 맞기는 하나, 제가 원하는 답이 아니옵니다~~~
장롱에서 나온 붓으로 선생님께 맞대응 하던 소년이 호되게 꾸지람 듣고 하사를 받은 붓으로 연습지에 글을 쓰는 소리였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전문가용 붓입지요
이붓으로 10년 후 국전에 입선의 영광을 기대하며 정진을 하렵니다, 술 똑소리 나도록 끊으려구요
조만간 지역 문화원에서 년말 전시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입선만 하면 자랑질 할겁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인택
김 대석님 진 인구 방장님 임 병태 회원님 모두모두 맞기는 하나, 제가 원하는 답이 아니옵니다~~~
장롱에서 나온 붓으로 선생님께 맞대응 하던 소년이 호되게 꾸지람 듣고 하사를 받은 붓으로 연습지에 글을 쓰는 소리였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전문가용 붓입지요
이붓으로 10년 후 국전에 입선의 영광을 기대하며 정진을 하렵니다, 술 똑소리 나도록 끊으려구요
조만간 지역 문화원에서 년말 전시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입선만 하면 자랑질 할겁니다.



자랑질 하시는 건 좋은데요... 공짜로는 안되죵.. ㅎㅎ
저희 집 가훈 하나 좀 써주세요... ^^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문제 출제가 잘못된게 아닌지요

사각 사각으로 문제출제하면 거의 "먹가는 소리"로 답안을 제출하듯하구요

종이에 글씨 연습하는 소리는 종리펼쳐놓고 그위에 먹물먹은 붓을 당기는 소리는 " 써~억, 써~억" 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요즘 서도에 정진하시는가 봅니다^^&~

안천수님의 댓글

안천수

저는 오래전 이사온 집 제 방의 벽에 써놓은 ' 취필 '이 못내 아쉬운데......
보고 보아도 정말 내가 썼나 신기했는데.....

박경주님의 댓글

박경주

뜬금없이 서리발 밟는 소리가 아닌가 적어봅니다..
이거 뽀득..뽀득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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