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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충우
- 작성일 : 03-02-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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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포근한 날에 부랴부랴 교회에 다녀온후 아내를 설득(?)해서 팔당으로
달려 갔습니다.
봄이 온것 같은 바람이 불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삼각대를 설치하고
spoting scop를 건후 아내에게 내애인들을 감상하라고 한후
카메라를 거치(?)하였습니다. 날씨는 촬영하기에는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찬찬히 관찰한 결과 백조가 41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먹고 우아한듯
물위를 헤엄쳐 다니고,,,, 그러나 내가 바라는 비행은 3마리가 딱 1번
밖에 한했습니다. 4컷 찍는데 그치고 저녁해를 바라보고 멏컷 촬영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항상 그랬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철수 하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전에 촬영했던 사진을 올립니다.
카메라 : R 6.2
사용렌즈 : 400mm, f 2.8
필름 : EPP
달려 갔습니다.
봄이 온것 같은 바람이 불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삼각대를 설치하고
spoting scop를 건후 아내에게 내애인들을 감상하라고 한후
카메라를 거치(?)하였습니다. 날씨는 촬영하기에는 흡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찬찬히 관찰한 결과 백조가 41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먹고 우아한듯
물위를 헤엄쳐 다니고,,,, 그러나 내가 바라는 비행은 3마리가 딱 1번
밖에 한했습니다. 4컷 찍는데 그치고 저녁해를 바라보고 멏컷 촬영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항상 그랬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철수 하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전에 촬영했던 사진을 올립니다.
카메라 : R 6.2
사용렌즈 : 400mm, f 2.8
필름 : E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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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특히 사모님과 같이 나들이를 하실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사모님이 애인(!)을 질투하시지 않든가요?
백조 사진은 넘 멋져서 마치 그 백조가 옷을 벗고 사람으로 변할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동화에도 나오죠!
좋은 사진, 글 즐감했습니다. ^^
홍규동님의 댓글
홍규동
우아한 백조를 담아오셨다니 부럽습니다.
백조들의 자태와 호수면에 비친 반영이 어우러지면 정말 멋질것 같네요.
그나저나 대구에선 백조 볼 수 있는데 없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