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고 지내는 부부가 아들의 한살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갖습니다.
아이와 그들의 일상을 담아 과감히 아이의 돌잔치를 대신하는 사진전..
그 아이가 나중에 커서 그 기록들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사랑 받고 자랐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신봉철, 이윤하 사진전 '한 살'

일시: 2003년 2월 26일-3월 4일(화)
장소: 관훈미술관 신관 2층(인사동)

아들 신상언의 엄마 이윤하는 1971년생 전업주부입니다. 1997년 결혼했고, 서울대 농가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아빠 신봉철은 현재 SBS 편성팀에 PD로 근무하고 있고 맡았던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짱구는 못 말려>입니다.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사진은 대학 들어가던 1988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 세 식구는 여의도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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