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9-05 09:09

제가 알기로 IIIF부터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IIIF의 F가 플래시의 약자입니다.
숫자는 벌브 플래시를 사용하던 시대의 것으로 벌브 플래시의 강약을 조절하는 수치입니다.
지금은 아무 쓸모 없으니
그냥 0에 맞춰놓으시면 됩니다.

플래시는 별도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경험해보신 분께 패스합니다.

심규태(2)님의 댓글

심규태(2)

08-09-06 12:13

답변 감사드립니다.
플래시 싱크 단자는 있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걸 보면 전용 플래시가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9-06 19:39

제 IIIf 바디는 싱크 단자에 플래시를 연결하니 플래시가 동작합니다.
숫자의 수치와 발광의 세기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아무 문제없이 동작하는군요.

제가 사용하는 플래시는 비비타에서 출시된 배터리 4알짜리 일반 플래시입니다.
저역시 동작하지 않으려니 했는데, 지금 글을 보면서 다시 확인해보니 문제없이 동작하는군요.
꼭 필요하시다면 수리센터에 문의하시면 가능하겠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9-06 20:02

글을 쓰고 다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게 IIIF가 두개여서 다른 바디도 체크를 해보니 다른 바디는 플래시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오버홀 과정에서 하나는 그 라인을 살려두었고, 다른 하나는 필요치 않은 것이라서 살리지 않은 듯 합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수리센터에 의뢰하시면 라인을 살려서 동작하게 할 수 있겠습니다.

최대한님의 댓글

최대한

08-09-12 14:23

F가 플래쉬였구나,,

연제승님의 댓글

연제승

08-09-14 02:31

0~20은 ms (millisecond) 단위로서,

셔터가 작동되고 얼마나 있다가 동조를 할 것인지 결정하는 기능을 지녔습니다.

현대의 electronic 플래쉬에는 그냥 '0' 을 사용하면 됩니다만,

과거의 bulb 플래쉬는 발광 후 광량이 최대가 되는 순간까지 시간 지연이 있었기에

그런 세팅이 필요했습니다.


그것도, 각 셔터 속도마다, 또 벌브의 메이커와 모델에 따라서도 최척의 수치가 각각 달라서

그것을 명기한 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