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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과 빛의 각도, 산란광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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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균영
  • 작성일 : 03-01-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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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사진과 빛의 각도: 댓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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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균영님의 댓글

박균영

1. 인물사진과 빛의 각도



일반적으로 인물사진에 직사광선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때때로 약간의 흥미로운

결과를 낳을 수 도 있다.무엇보다 빛의 각도에 따른 변화를 익혀야 한다.



①.톱라이트
인물사진일 경우 최악의 조명이다. 눈,파인 뺨, 턱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여기서 눈밑의 선과 코 아래의 선이 강조 된다. 이마,코끝,정수리,뺨은 밝은 부분을 이룬다.


②.역광

이것은 머리와 머리카락을 강한 빛으로 윤곽을 드러내게 한다.전체 얼굴은 자연히 깊은 그림자가

진다.노출은 실루엣이 되는 것을 막기위해 얼굴에 맞춘다. 정확한 노출을 하면 강한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 얼굴의 디테일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③.정면광

이때는 사람들이 태양을 바라보기 때문에 눈을 찡그리기 쉽다. 정면광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종종

증명사진처럼 보인다. 거의 그림자가 없고 피사체는 불편해 보이고 얼굴은 눈과 입을 내놓은 가면

같다. 코 아래의 거늘은 보기 싫게 나타난다.




2. 산란된 빛(산광)을 이용한 촬영방법


우리 중 대다수 사람들은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태양이 내리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흐린날의 산란된 빛도 나름대로 특별한 속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오히려 직사광선으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해 준다.


산란된 및은 그림자를 거의 드리우지 않는다. 산광은 그림자로 인해 사진의 구도를 오히려

복잡하게 하는 직사광선 보다 이용하기 쉽다. 산란된 빛은 주위 모든 방향에서 부드럽게

비취므로 인물사진일 경우 달갑지 않은 그림자를 줄이고 미묘한 톤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태양 때문에 얼굴을 찡그릴 걱정도 없다.


건축물을 촬영할 때는 산광으로 인해 직사광선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디테일과 패턴이 드러

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산란된 빛의 또다른 잇점은 뷰파인더를 통해 보는 색과 디테일이 필름에도 정확히 나타난다

는 것이다.


직사광선 아래서도 사람의 눈은 그림자와 하이라이트 둘 다 필름이 표현할 수 없는 디테일을

파악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영역에 있어서 색의 특성 또한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카메라는

이것을 판단 할 수 없으므로 산란된 빛은 이런 문제를 최소화 시켜준다.

<자료:카메라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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