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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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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다닐 때,
학년 초면 증명사진 찍을 날짜를 맞추지 못해 지하철역의 즉석사진관(?)을 이용하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이야 디카에 쓸 수 있는 프린터(실제로 한번 봤는데, 좋더군요)가 있으니 사진 같은 거야 언제 어디서든 뽑을 수 있지만,

그래도 지하철역 같은 데서 저 사진관을 보면 거울에다 턱 맞추고 무릎에 손 대고 앉아 있던 기억이 나서 조금씩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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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저는 딱 한 번 써봤는데 천원짜리 지폐를 여러장 넣다가 짜증나던 기억만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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