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08-09-02 15:17

라이카 usa 홈피에 들어가보시면 magnifier 에 대한 설명있습니다.
안경착용자에는 0.72배율 라이카에서 35,50 미리 렌즈 사용 불가로 나와있는걸로 기억됩니다.
75미리 부터만 프레임라인이 다 보인다는 뜻입니다.
저도 안경착용자여서 매그니파이어 사용을 못했습니다.
디옵터로 조정하는 것은 아예 고려대상도 아니었는데요..저한테는...
잘때 빼놓고는 항상 안경착용하는데, 사진 찍을때만 안경 벗어야하는 불편함을 견딜 수 없어서요.

대안:
1) 0.58 배율 라이카를 사용.
2) 라식 수술 (저는 노안, 근시, 난시 복합된 눈인지라.. 라식인지 라섹인지.. 뭔지간에.. 안됩니다만..)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9-03 09:18

디옵터에 관련한 도움글 하나 링크합니다.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98%B5%ED%84%B0

즉, 디옵터는 원시와 근시 교정을 위한 것이고 난시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 효과를 보시기도 하나봅니다.
평시에 안경을 쓰지 않고도 활동이 가능하나 난시 때문에 그렇다면 디옵터를 하나 구입하고, 난시용 렌즈 알맹이를 안경점에서 하나 깎아넣으면 어떨까요.
그러나 원시나 근시가 심해 평시에 안경을 써야만 한다면 디옵터는 매우 불편한 것이 될 것입니다.

지현님의 경우 프레임 라인보다는 이중상이 커져서 초점을 맞추기를 원활하게 하시고자 하신다면
매그니파이어가 유리할 듯 보입니다.
매그니파이어의 배율이 예상보다 커서 안경 착용자에게 75mm라인부터 보인다면 눈을 움직여서 프레임 라인을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참에 R시스템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고심이 많으시네요 ^ ^

채지현님의 댓글

채지현

08-09-03 10:06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제가 처음 라이카 필카를 구입한 것도 R6였는데요. 그런데 뭔가 안 통했었는지 한롤로 안 찍고 그냥 돌려 보냈답니다. ^^ M들을 꼬옥 섭렵해야 겠다는 각오가 더 생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