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 Sergio Angulo
Nikon F 3
Kodak T-Max 100 35mm


- photo.net 에서

ASA 100 T-max 필름을 ASA 25 로 촬영한 후,
underdeveloping 을 하여 입상을 극단적으로 최소한으로 가져가게 하고( 디지탈카메라의 이미지 처럼 보임 ... )
조명 조절을 통하여 하이컨트라스트를 유지하면서
현상을 통해 해상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

PS( 포토샵 ) 를 통하여 coloring 작업을 함 .

소재 : 카펫의 뒷면과 진흙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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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토넷에 갔다가 본 눈길을 끄는 사진인데
기술적인 몇 가지가 재미 있는 것이 있어 챙겨보았습니다 .

T-Max 100 짜리 필름을 ASA 25 로 두 단계 아래로 촬영 후
언더현상을 하여 그레인을 줄여나가는 것이 흥미롭고
( 마이크로돌 - X 로 현상을 하면 그레인 사이즈가 줄어들면서 해상력이 커진다고 하는 것 같은데 경험은 없습니다 .)
그에 따른 컨트라스트가 약해지는 현상은 조명으로 조절을 했다고 하는데
피부에 강하게 떨어지는 조명은 카펫과의 심한 차이가 있었을 것입니다 .
조명에서 명암컨트라사트를 크게 가져나가도 현상에서 줄여지기 때문에
상쇄되었겠지요 .
결과적으로 해상력을 높일 수 있어 크게 인화할 때 유리하겠지요 .
포토샵에서 칼라링을 하여 느낌 좋게 잘표현을 했네요 .
흑백 이미지를 다양하게 칼라링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인 듯 합니다.

디지탈 인화에서는 흑백작업 이외에 톤 흑백의 톤의 풍부함을 가지고 가기
위하여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미약하게 칼라링을 하는 경우도 있고
지금처럼 작가가 주제를 표현하고 새로운 느낌을 얻기 위하여
칼라링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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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제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해본 것입니다 . ^^

바탕의 거적은 칼라이미지이구요,
장미는 흑백이미지인데 장미를 칼라링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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