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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영*카메라 수리센타에 대한 2차 의견제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창근
  • 작성일 : 02-12-28 03:40

본문

제가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좀 바빴습니다. 그러다 보니..일전에 제시한 문제들에 대한
정리도 전혀 되지 않은지라..이런저런 언급도 할수 없었고..글도 올릴 상황이 못되었습니다.
한데 요즘 글과 관심이 뜸하더니..다른 라이카 사이트에서 글 올리신 분의
나름대로의 의견이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을 하면..소위 '물타기'.. 비슷한 글로 오인될 수 있는 영*카메라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저희 그쪽의 수리나 영업방식에 왜..나름대로 문제제기를 하게 되었는지
해명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저도 영*카메라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동기는 정품판매처인 반*카메라에서
'공식 수리센타'라고 소개를 하여주어 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마..판매처에서의 공식 수리센타라는 말은 어떠한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지..
잘 인식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당시 라이카 28mm의 조리개에서 약간의 유격이 생겨 서울 상경시 방문하여 수리를
진행하였고..그쪽 이야기로는 간단한 수리라 하였던 바, 2~3일 후에 하경시 물건을
돌려 받게 되었습니다.
첫 방문 이였지만..사장님께서 붙임성 있고 싹싹하게 구셨고..생각지도 않은 간단한 추가
청소 정비를 받은데다 수리물품을 돌려 받을 때, 계산을 하고는 그냥 나오려는데..
근무하시는 안내여자 분으로부터 수리 영수증을 챙겨가라는 말과 함께..이 영수증이
있어야만 차후 6개월 보장의 a/s를받을수 있다는 설명과 친절한 배려에..
처음 방문하는 저로서는 아주 이미지가 좋게 생각되었고, 즐겁고 유괘하게 하경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저 말고도 글올리신 M 뷰파인더를 68만원에 수리하셨다는 분의 예에도 나오지만,
이런 점들이 일종의 영업수법이자 '미끼'였다는 것을 당시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 이후, 저의 문제제기의 마운트 수리(과다 견적과 사기성 수리 청구비 즉, 교정에 불과한데
교체로의 수리비 과다청구, 이후에도 이에 대한 해명이나..사과도 없었고..과다 상계된 비용에 대한 일체의
언급과 비용을 돌려주지도 아니한..심지어는 전화 확인시..뻔뻔하게 거짓말까지한..) 시에는

제 생각으로는 고의적으로 그 수리에 대한 '영수증'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M 뷰 파인더를
수리하신 다른 분의 예로도 알수있지만..) 좀 문제가 있는 수리나 수리비 청구시에는, 수리에
관련한 어떠한 견적내역이나 '영수증'을 주지 아니하는 듯 합니다. 저 한사람이면..실수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제게 메일 등으로 온 다른 분들의 경우나 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보아도..제가 보기에는 아주 지능적이고 교활한 은폐 수법입니다.

이는 당사자가 나중에 문제점을 파악하더라도 소비원이나 법률 등에 문제를 제기할 증거를
의도적으로 남기지 아니하려는 저질적이고 지능적인 짓거리로 생각됩니다.

즉 떳떳한 수리나 작은 금액의 수리에서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영수증 등을 챙겨주고
환심을 사며 거래를 튼 뒤, 막상 문제가 될만한 상황일 때는 서로의 말 외에는 일체의
증거를 남기지 아니하며 확인하려 하여도 딱 잡아뗍니다. 심지어는 앞서의 예와 같이
다른 분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회유, 협박 비슷한 위협 행위도..)

제가 좀 지나친 비약인지는 모르겠으나..어찌 되었건 이러한 여기의 영업 수법은
여러 번에 걸친 경험에 의한 듯한, 상당히 지능적이고 의도적이며..
우연적인 정황이 아닌..고의적이라는 생각이 저로서는 절로 듭니다.

자체의 친절이나 상점의 방문시 이미지를 떠나, 바로 이러한 점을..저는 지적하고자 했으며..

저의 글 게재 이후에도, 그쪽에서는 저에게 글을 지워달라고 요구는 하면서..
이번 일에 대하여 일체의 사과나..반성의 기미 즉, 게시판 상으로 구차한 자기들 입장에 대한
변명의 글은 올라왔을지언정.. 이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의 글조차도 없었다는 점이,
저는 이 공식 수리 센타의 영업방식이나 대표자의 사업적 양심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의 글 올리신 분이나, 다른 라이카 동우회 여러분들께서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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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찬진님의 댓글

신찬진

좋은 지적과 참고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어떤 유익한 정보를 얻는 것 이상으로 좋은 정보였습니다.

종로의 모 카메라점에서 자초지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한 두번 일어난 일이 아니었더군요. 그 주인도 이제는 그 곳에 더 이상 수리를 절대 의뢰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좋은 정보 많은 참고가 되었고, 이 창근님의 글과 의견에 대해 동감합니다.
그런 악덕 상인들이, 시간이 지나고 쉬쉬하고 있으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는 소비자들의 냄비 근성도, 이제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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