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낙을 하나 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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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심규태(2)
- 작성일 : 08-08-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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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에 즈미크론 50/2로 잘 쓰고 있는데, 사람 욕심이란 게 그런가봅니다.
슬쩍 알아보니 M마운트 35밀리 렌즈 좋은 거 하나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바르낙과 35밀리 렌즈를 세트로 구할 수가 있더군요.
운 좋게 제가 찾던 구성의 물건이 나와서, 예약하고, 내일 서울 가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바르낙/35밀리 + M6/35+50밀리를 쓸 생각인데, 워낙 제가 50밀리 화각으로 인물사진만 찍어대서 적응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바르낙 / 35밀리 화각 초보에게 많은 격려/충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바르낙이 쉬운 카메라는 아니지만, 잘 운용하면 M바디 못지 않습니다.
바르낙의 파인더에는 프레임 라인이 없습니다.
그러나 바르낙의 풀 프레임이 40mm 정도 되어서
차라리 35mm를 세팅하고 풀 프레임보다 약간 넓게 생각하면 맞더군요.
즉, 잘 적응하며 별도의 파인더 없이도 35mm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곧, 오른손엔 M6를 왼손엔 바르낙을 들고 계실겁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저 또한 얼마 전 까지 바르낙을 사용했었습니다.
참 매력적인 바디입니다.
필름을 장착부터 M과 미세하게 조금 다르지만,
사진에 대한 느낌은 역시 라이카만의 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메이커든 저에게 같은 한 종류의 바디로서
투바디는 맞지 않다는 결론에 의해 방출했지만,
(그래서 SLR과 DSLR, RF까지 모두 한 가지 바디만 구비하고 있습니다.)
M 이전의 라이카의 맛을 느끼기에는 손색이 없는 바디였습니다.
즐거운 사진 생활되시길..^^
허은순님의 댓글

여기도 바르낙 얘기네요.오늘은 왜 이리 바르낙 이야기가 많이 눈에 띄나...저도 바르낙 쓰고 싶어요. 가게에 가면 맨날 만지작 거리다 뷰파인더 보고는 한숨만 쉬고 내려놓고 온답니다.
김병철(저별과 달)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참 매력적인 바디입니다.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오정훈님의 댓글

바르낙이 적응하기 쉽지는 않지만 손에익으면 놓기실어짐니다
저는 M 과 서로다른 느낌중에 작고 이뻐서 좋아함니다
그런데 요즘 바르낙만 좋아 해서인지
방금 M이 셔트에 심술을 부려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압박을 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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