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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장터에 계시한M8 분양때문에 라클 선배님과 만나게 되었읍니다
이리저리 살펴보며 이제 나이땜에 디지털에 관심 있다 보여주신 바르낙IIIF....
할아버지께서 쓰시든걸 계속 사용 중 이라셨는데 넘 상태가 좋더군요
전용 속사케이스에 엘마와 함께한 바르낙은 정말 이뻤읍니다
그리고 필름이 장전되어있는 상태에서 저에게 셔터음을 들을 기회를 주셨읍니다
촤악!!!!!!!!!!!!!
경쾌한 셔터음에 순간 맘이 뺏기는 순간이었읍니다.
그 순간" 이제 또 바르낙에 맘이 가시겠네요"
그리고 오늘 우연히 들른곳에서 본 바르낙IIIF를 가지고 있던 CONTAX G1+28과 추가금을
주며 영입했읍니다
노출계없는 카메라 쓰기 두려워 이제껏 잊고 산 lllF
잘 적응할까 고민이지만 즐거운 예언이 맞아 저역시 즐겁게 쓰고 싶네요
추천 0

댓글목록

손우람님의 댓글

손우람

저도 G1 쓰다가 처분하고 노출계 없는 M3로 넘어왔는데, 첨에는 노출계가 없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했었습니다.

처음엔 노출계 없이 그냥 찍었는데, 네거티브는 관용도 때문인지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아무런 정보도 없는 파인더를 보면서 찍는게 오히려 더 빠르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슬라이드 필름 쓸때 부담이 되서 노출계를 하나 들이긴 했지만, 노출계 없는게 더 빠르고 재밌는것 같습니다.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노출계 없는 카메라도 오래 쓰다 보니 익숙해져서 대략 감으로 찍게 되더라구요. 기대하지 않았다가
노출이 정확하게 맞았을 때의 기분은 어떤 디지털카메라나 최신형 전자식 카메라로는 절대로 느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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