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중고품 애호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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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08-08-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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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새 제품을 사는 사람들을 말할 것입니다.
벤즈Benz 를 자랑하는 사람이 벤즈 새차를 사지, 헌 차 사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Benz 가 아무리 20년 이상 타도 끄덕없는 내구성이 좋은 차라할지라도
돈 여유가 있는 사람이 Benz 사서 10년 모는 경우를 저는 그리 많이 본적이 없습니다.
대개는 5년-7년 타고는 또 새차로 바꾸더군요..
그러니까.. 벤즈가 내구성을 높여서 혜택보는 것은 중고차 사는 사람들 뿐이지요.
라이카는 어떻습니까?
혹시 라클 회원으로서, 40년대 또는 50년대 출생자로서 M4, M5 등이 여전히 생산 중일때, 신품을 사서, 30-40년간 아직껏 소유하고 사용하는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M6 는 어떨까요? 나이 20대때 쯤에 선물로 받았던지, 집을 팔아서 샀던지 간에 신품을 사갖고 아직껏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벤즈건 라이카건 간에, 제품이 아무리 내구성이 우수하면 뭘합니까?
첫 소유자가 제품을 10년 도 안갖고 있다가 팔아버린다면, 내구성이 문제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자식에게 물려준다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봤자, 실제로 원해서 자식에게 물려주기보다는, 그냥 사용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세상뜨게 되다보니, 자식들이 그냥 유품으로 물려받게 된 것 뿐이겠지요... (저도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만..)
그래서, 오늘 갑자기 번뜩 머리속을 스친 생각은 무엇인가하면.
내가 진짜 라이카를 사랑하고, 또 주위사람들에게도 라이카를 권유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당연히 내 시대에 생산되는 라이카 제품을 신품으로 하나는 사야만 정상이다...
그런데.. 지금 생산중인 라이카는 M7, MP, M8 세 종류인데...
너무 비싸서 못사겠으니..
나는 라이카 애호가라고 떠들고 다니지 말아야하겠다... 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저.. 저는 라이카의 내구성이 좋아서, 중고품에 눈독 들이는..
중고 라이카 애호가 라고 해야할까요??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ㅋㅋㅋ M3나 M2, M4와 35mm 즈미크론 1ST 6/8등은 신품이 판매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신품을 사야만 애호가라고 할 순 없지요.
벤츠나 기타 다른 기호품이라 할지라도,
현재 생산되는 디자인이나 성능보다도 이전 세대의 것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꼭 중고를 구해야 하기도 하지요.
어떤 것은 위와같이 신형보다 더 좋은 성능과 매력 때문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신형보다 고가에 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이카 렌즈에도 몇몇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들이 있지요.
아마도 호주머니가 가벼운 애호가들의 실용주의 정신, 혹은 욕구에 대한 몸부림이라고 해야겠지요
진인구님은 애호가가 맞습니다. 그것도 골수에 가까운 ^ ^
김기환★님의 댓글

ㅎㅎ 글쎄요... 가격으로 신품을 산다면 그렇다 할수있겠습니다만...
신품 라이카보다 아마 상태좋은 올드라이카는 가격이 더비쌀걸요 ^^;
실례로 m3실버라할지라도...
신품과 동일한 상태의 것이라면 300만원을 주고라도 살 의향이있는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니 그이상도....
블랙페인트 m3야 기본 상태가 좋으면 1000만원우습게넘어가고요...
가격만 놓고 비교해서 뭐하지만....
현행은 언제던 돈만있으면 동일한 품질의 물건을 구할수있지만...
올드는 돈이있어도 좋은제품구하기가 힘들더군요
10년이상 지난 벤츠가격이 싼게 사실이지만...
그 밴츠가 40년이 지났고 50년이지났으며..
또는 m3처럼 최초의 벤츠 xxx방식의 자동차다...라고한다면...
정문교님의 댓글

물건을 만들었다하면 그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호가, 비 애호가는 개인적인 사용과 생각의 문제고요.....
"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저 즐겨 사용하면 애호가라고 생각합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제가 희망적으로는...
죽기 전에 언젠가는 현행으로 신품을 하나 살 생각을 합니다..
M10 정도가 되지 않겠나... full frame 에 auto focus? (희망을 걷우라굽쇼? ㅋㅋ)
그런데...
눈 침침해지고, 손 떨릴때 되어서 현행 신품 살 거면
아예 지금 멀쩡할때 사는게 현명한 할 것 같기도 합니다..
...
세월 지난 중고품이... 당시의 신품가격보다 더 비싸지는 게 많지요..
자동차 중에도 많고.. 시계들도 그런게 허다하고....
그러나..
자기 사는 중에, 만들어지는.. 소위 현행..을 신품으로 사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이 조금 밀려오는 데요?
제가 가져본 라이카 바디건 렌즈건 간에... 신품으로 가져본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M grip 은 신품으로 샀다... ㅎㅎㅎ
이상합니다.. 제가 중고품 좋아하는 사람도아닌데
이상하게 라이카는 중고품만 눈 여겨 보게 됩니다... ㅎㅎ
김대석님의 댓글

신품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도 오래된 물건을 구하는 경우도 있지요...
얼마 전 프로젝트 진행으로 일본분과 일을 하게되었는데요...
그 분은 닛산 자동차에서 30년 정도를 근무하고 이젠 은퇴한 분이지요...
얼마전 차를 구했는데... 1972년산 닛산을 미국에서 겨우 찾아서 일본으로 가져와 본인이 수리하고
... 즉 오버홀해서 타고 다닌다 하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신품의 라이카를 구입한다해도 그것을 끝까지 가지고 간다는 것도 보장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열심히 신품도 사도 중고도 사고 해야 수입상과 충무로의 카메라점도 그 업을 유지하지 않을까요?
참 그리고 신품의 라이카도 명성있는 수입차도 구입해서 몇개월 안되서 큰 고장이 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김병철(저별과 달)님의 댓글

저는 신품이건 중고 라이카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오정훈님의 댓글

' 35년산 바르낙에 ' 39년산 Elmar 35mm f 3.5 무코팅을
M4에 다른 렌즈보다 더 즐겨사용하고 있음니다
기계 시계도 아주 오래된것들을 좀 가지고 있음니다
마눌님이 중고인생이라고 실어함니다
중고품 애호가가 아니라 좋은걸 어떻함니까
신 정식님의 댓글

라이카로 기변하면서 겪은 일을 게시판에 올린일이 있습니다만
쓰지 않은 신품같은 중고를 대할 때면 원 소유자는 뭤때문에 이걸 샀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고는 내건 전부 중고네...하는 현실을 깨닫지요...
진 선생님은 아무리 글을 뜯어봐도... 새것이니 중고니 해도...이미 골수이신 것 같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고려청자 애호가, 물론 고려청자 신품은 없지요.
아버지가 쓰시던 라이카를 쓰시는 분은 행복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카 쓰시는 분도 드물 뿐더러
부자지간에 같은 취미를 가지기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유럽에서 M3가 박스 미개봉 상태로 나오기도 한다는데
처음서부터 컬렉션용으로 구입하기도 하나 봅니다.
이영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기환★
가격만 놓고 비교해서 뭐하지만....
현행은 언제던 돈만있으면 동일한 품질의 물건을 구할수있지만... 올드는 돈이있어도 좋은제품구하기가 힘들더군요 |
저도 이말에 동감합니다....
그래서 모든 제품을 구입할때 현행보다는 빈티지 쪽을 선호합니다...
진공관라디오, 카메라, 시계, 만년필, 사진 등등...
그래서 제방은 언제나 곰팡이 냄새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도 와보신 분들은 다들 좋아라 하십니다..
다들 공통분모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라클에 진공관오디오 이야기도 나오고 만년필이야기, 시계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면..
뭐 가전제품이야(컴터, MP3등등) 요즘현행이 좋긴하지만요..
김두성님의 댓글

크게 보면 인류가 만든 물건(공업제품)은 발전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꼭 발전만 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원가, 숙련공의 부족, 원자재의 품귀 등의 문제로 제품의 품질은 오히려 후퇴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김명기님의 댓글
비밀스러운 이야기
가끔 낡은 카메라를 만지노라면, 손가락 끝으로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이 슬그머니 전이되어 오지 않습니까? 이젠 다시 뵐 수 없는 할머님의 뒷모습처럼.
저도 한동안 10년 이상이 된 물건이 내 주변에 몇 개나 있나 돌아보았습니다. 20년 된 지포라이터, 1962년 (저와 동일한 나이의) 웨스트버지니아산 군용 컵. 40년 된 턴테이블 30~50년 된 L.P.들. 진공관 앰프. 그리고 오래 된 벗들.
내구성이 좋은 물건이라고 함은 수많은 세월을 견디어 내고, 그 속에 바로 어제일 같은 추억들이 알알이 담겨 있는 것들입니다. 내구성이 없다면 시간의 거친 입김에 견디어 내지 못하고 당연히 나이테 같은 세월을 쌓아둘 수도 없겠지요.
어쩌면 기능적이고 아름답지만, 세월을 담을 내구성이 없다면 절대로 명품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행을 사서 나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겠지만, 중고품을 사서 그 속에 배인 전 주인들의 손길과 마음을 느껴보는 것도 멋질 것 같습니다.
낡은 카메라에는, 우리의 상상력을 마음대로 펼치게 해줄 단서, 새 물건에는 절대로 없는 요소, 바로 시간과 세월이 스며들어 있으니까요. 전 주인들의 손길과 버릇이 그대로 기계에 남아 있고, 라이카와 세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까지도 말이지요.
우리가 칠이 벗겨져 황동의 프레임이 드러난 라이카에 느끼는 감정은, 오래 된 나무에 소원을 비는 일종의 샤머니즘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라이카는 세월을 이기는 내구성을 충분히 지녔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의인화 되어, 라이카와 나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겠지요.
라이카뿐만 아니라 오래된 물건에는, 고목의 그루터기 같은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부드럽고, 언제고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김기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명기
비밀스러운 이야기
가끔 낡은 카메라를 만지노라면, 손가락 끝으로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이 슬그머니 전이되어 오지 않습니까? 이젠 다시 뵐 수 없는 할머님의 뒷모습처럼. |
아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이짧은 말씀에 가슴한편에 돌아가신 할머니의 생전모습이 그려지면서
마음이 괜시리 아리네요..
조철현님의 댓글

여러개의 바디와 렌즈가 거쳐가다 보니
잘 길들여진 중고가 새것 보다 더 좋은 것도 있더군요.
스윽 미끄러지듯이 돌아가는 포커스 링과 아주 절묘하게 잘 세팅된 조작감의
조리개 링을 갖은 렌즈도 있고
제대로 길들여놔서 환상적인 조작감을 주는 바디도 있었구요
전 주인들에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생각해보니 저도 새것으로 사서 길들여 판것도 있네요.
어느 분이 잘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신성룡님의 댓글

라이카 좋은 물건이긴 하지만 카메라에 집착 하기 보다는 사진에 집착해야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은 라이카를 가지고 있어도 사진을 제대로 못찍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중고품이건 신제품이건 사용자 손에 익숙하고, 좋은 사진 찍으면 그만일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태클을 거는건 아니구 그저 제 생각 입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손 떼 묻은 물건이 좋아서... 이곳에 왔습니다.
이세욱님의 댓글

중고품. 매우 애호합니다. ; )
처음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신품구매후 감가상각이 심한 전자제품들부터 시작했습니다만, 습관화(?)된 지금으로서는 중고거래가 신품구입만큼이나 익숙하고 오래된 물건들을 보면서 내 손에서 어떻게 쓰일지 자못 기대도 되고 그럽니다.^^
저의 첫 라이카 인연이었던 M3은 죽을때까지 같이 하고 싶군요. 뚝딱뚝딱 고쳐가면서...
그나저나 좋은 손(수리실)을 만나야할텐데 아직 겁이나서 M3이를 못데려가고 있습니다.^^;
여영기님의 댓글

중고품 참 좋아합니다.
최신품을 중고로 단 몇만원이라도 싸게 샀을대의 그 기분... 참 좋더군요.ㅎ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신성룡
라이카 좋은 물건이긴 하지만 카메라에 집착 하기 보다는 사진에 집착해야지 않을까요?
아무리 좋은 라이카를 가지고 있어도 사진을 제대로 못찍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중고품이건 신제품이건 사용자 손에 익숙하고, 좋은 사진 찍으면 그만일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태클을 거는건 아니구 그저 제 생각 입니다. |
ㅎㅎ 제 글 내용과 각도가 다른 내용의 생각이시니, 태클 아님을 인정합니다^^
근데요... 좋은(비싼) 라이카를 가지고 있어도, 사진 못찍어도 그만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라이카 뿐만이 아니고, 대체로 모든 카메라를 가진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사진취미라는 말 뜻에는, 촬영 그 자체뿐만 아니고, 사진기 기계에 대한 흥미도 함께하기 때문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비근한 예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비싼 벤쯔 모는 운전자들이 운전의 도사들은 아니거든요..
람보르기니 모는 사람이라고 모두 프로급 운전수들이 아닐듯이 말이죠...
우리동네에 벤쯔 몰고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 여성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ㅎㅎ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조철현
여러개의 바디와 렌즈가 거쳐가다 보니
잘 길들여진 중고가 새것 보다 더 좋은 것도 있더군요. 스윽 미끄러지듯이 돌아가는 포커스 링과 아주 절묘하게 잘 세팅된 조작감의 조리개 링을 갖은 렌즈도 있고 제대로 길들여놔서 환상적인 조작감을 주는 바디도 있었구요 전 주인들에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생각해보니 저도 새것으로 사서 길들여 판것도 있네요. 어느 분이 잘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
그러니까 말이죠... 그 전주인들이란 사람들은 라이카 애호가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왜 새것 사갖고 있다가 팔았을까요?
전 그게 좀 이상하달까.. 궁금합니다...
뭐 많은 사람들이
신품이건, 중고품이건 간에
라이카 사면서...
아마도 거의 대부분이...
"내 평생..죽을때 까지 널 사랑할꺼야..."라고 맹세하였겠으나..
그런 말은
젊었을때...
연인끼리 자주 써먹던 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맹세 지킨 사람들이 드물거든요..
MP, M7 알라까르떼로.. 자기 이름새기고... 독특하게 주문할땐.. 평생 쓸 생각이었겠지만..
그런 물건이 중고품으로 샾에 매물로 나와있는 걸 보면..
애지중지 기르던 강아지를
팔려고 내놓은 것 같은
좀 이상한 생각이 가끔 들어요..
김인택님의 댓글

저도 신품이 좋긴 하지만 라이카는 카메라는 바르낙 3f 를 처음 만져본터라 신형 바디는 영 마음에 들지도 않고 가격 또한 고가인지라 중고품을 애용합니다
한지영님의 댓글

기변은 없다라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mp를 알라까르테로 주문하면서 부부의 서명을 각인했습니다.
좋든싫든 이것은 오래오래 가지고 가겠죠...
최석환님의 댓글

저도 오랜세월 중고를 많이 사고 팔고 쓰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컴퓨터 부품부터 시작해서 자동차도 많이 사고 팔고.. 머 집도 지금은 중고로 사서 잘 살고 있습니다.. ^^:;;; 저는 중고냐 새거냐 보다는 얼마나 애정울 가지고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꺼내어 주는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유권이라는 것 자체가 중고가 가지는 가치를 염두에 둔다면 결국은 사용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구요... 특히 그런부분에 있어서 라이카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속된 말로 가격방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몇 안되는 레어 아이템이죠~ ^^ 사용해보고 싶은 여러 기기들을 일정 금액(생각보다 작죠~ ^^ 초기 지불하는 비용은 크지만 그만큼의 가격이 중고로 보장되니.. 실제 지불하는 비용은 정말 얼마 안되는듯 합니다.)으로 사용해보는것은 라이카만이 가지고 있는 행복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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