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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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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08-08-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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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말을 잘해도
한글을 못 읽는 사람들이 있다.

글을 모르고도 사는데에 큰 지장은 없다고 한다.
(단, 외국 영화 볼 때에는 문제가 있다. 한글 자막을 못 읽는 것이다.)

내 조카 둘은 대학생때 우연히 방콕에 외삼촌네 놀러갔다가 거기서 눌러살게 되었다.
둘다 태국여자와 결혼해서 산다. 그런데..
이 두 조카 모두 태국말을 매우 유창하게 하는데 (그러니까 태국여자를 사귀었겠지),
태국 글은 못 읽는다.

그래서, 이들은 태국에서 영화 보러가기를 꺼려한다.

이번주 수요일에 태국을 떠나는 날 오전에 몇년전에 들렀던 룸피니 공원 (LUMPINI PARK)에 또 들렀다. 호텔에서 가까운 데에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점심 먹은 거 소화도 시킬 겸.. 몇년 전과 다른 눈으로 다른 장면을 카메라에 담게 될런지.. 궁금해서 1시간 반을 걸어다녔다.

이 공원은 시내에서 가장 큰 공원인데,
도대체 영어로 병기하지 않아서
표지판 내용을 알 수가 없다.

내가 아는 건
세계 공통 표지 싸인과 아라비아 숫자 뿐이다.

난 문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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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흐~~정말 난감합니다..^^
$%&$*&%#* ~~~~~~~아이쿵! 당최 뭔 야그인지..ㅠㅠ

제게 더 큰 문제는...
GJOAFJLJAFFJ ~~~~~요것 까지도 당최 뭔 소린지...모른다는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ㅠㅠ

휴~ 다행히 한글은 100% 잃고? 쓰귀?가 가능합니다.....
중학교 졸업식날 칠판에 요렇게 썼더니.....냐홋! 졸읍이다~~선상님 안뇽~

(선생님) 켁!! 꽈당!~~~~정규택 학생 졸업 취소!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외눈박이 나라에선 양눈이가 별종이 되고..
양눈이 나라에선 외눈박이가 별종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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