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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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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전부터 라이카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다가 일단 바디를 m6로 정했는데 dslr을 3년사용해본것빼고는 rf카메라를 만져본적도 없어서 너무 성급한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계획대로 라이카 m6와 녹턴35mm F1.4(렌즈까지 라이카로 사기는 자금이 아직 부족해서..) 를 사서 사용해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저가형 RF바디와 렌즈를 접해보고 난후 팔고 라이카로 넘어가느게 옳은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만일 약간 저가형 rf가 저한테 맞는선택이라면 입문자에게 맞는 바디의 모델명과 렌즈를 좀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는게 너무 없고 돈도 별로 없는데 왜 라이카를 알아보는지....

좋은하루되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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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건우*님의 댓글

*김건우*

RF라서 쓰기 어려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동조작에 익숙해지는 게 관건입니다.
M6 + 녹턴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되구요.
녹턴 가격이 어느 정도인가요? 올드렌즈 중에서 좋은 평을 받는 렌즈가 많으니
가격차가 크지 않다면 라이카 렌즈를 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RF의 조작이

SLR의 조작보다 훨씬 수월하고 직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F5이 잠을 자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RF는 거리계 연동식 뿐만아니라,

그로인한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SLR과 차이를 가져오는 카메라입니다.

대부분이 MF의 방식을 택하고,

미러쇼크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

더구나 파인더의 배율까지 자신이 활용하고자 하는 화각에

잘 대응된 카메라를 고집하게 되죠.

개인마다 적응과 선호의 차이가 분명 존재하겠지만,

RF의 매력을 느끼게 되시면 쉽게 SLR로 돌아가시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해봅니다.



이왕 시작하실 거라면 라이카 M이 좋은 답이 될 수 있으실 겁니다.


다른 RF들도 훌륭하지만,


왜 M인가? 하는 답에는 직접 사용해 보시는 것이 제일 좋은 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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