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윤경님의 댓글

궁 윤경

02-10-29 16:46

첫번째글이 포스팅이 되지않아 짧게 적어 다시올렸더니 이젠 되네요.

제가 지금 고민중인 문제는 모든분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하시는 35mm스미크론이 프린트후 봤을때 사진 네 구석쪽에 어안렌즈에서 오는 그러한 늘어지는 현상이 혹시 오지않을까, 또는 어딘가 의도적인 구도가 아닐까하는 걱정입니다, 그리고 50mm에서는 스미크론과 엘마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지 빠름과 느림의 차이라면 보다 클라식하게 생긴 엘마를 구입하고싶어서 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있는, 별로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롤라이 플랙스 TLR 처럼 먼 훗날 제가 아꼈던 카메라와 세월의 흐름을 같이 느끼고 싶어서 입니다.
오직 하나의 렌즈로, 35mm스미크론 , 50mm스미크론 , 50mm엘마 무엇이 적당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을 많이 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정경용님의 댓글

정경용

02-10-29 23:29

현재 50mm 스미룩스와 35mm 스미크론asph 를 사용중입니다.

제가 보기엔 35mm 의 왜곡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넓은 프레임이 구도 잡기엔 더욱 편하죠. 특히 M 시리즈에서 말입니다.

35mm 스미크론을 선택하신다면 후회없을 것이라고 감히 추천해드립니다.

궁 윤경님의 댓글

궁 윤경

02-10-31 10:11

허접한 질문에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댓글 주신분들, 또 메일 주신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는 갑니다, 어딜가냐구요? "LEICA USER" 가 되기 위해서요.......

아!!!, 그리고 혹시 기념바디 새로 출시된다는 소식 없습니까? 이왕 망가진(?)김에 좀더 망가지려구요, 라이카 회원이 된후 재정상에 엄청난 타격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