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촬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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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08-08-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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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밤 늦게 혼자 있다가
어디선가 휘리리 하는 소리가 등뒤에서 들려 돌아봐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갑자기 등골이 송연해지는 느낌.
밤 늦게 주차하고 돌아서는데, 등 뒤에 뭔가가 나를 노려보는 느낌.
뭐 이딴 생각을 운전 중에 하다가, 혹시 뒷자리에 누가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
....
그래서
이번에는 이놈의 정체를 밝혀보겠다고 작정을 했습니다.
Ghost buster까지는 못되고, ghost finder 라고 하면 좀 표현이 싱거운가요?
사진에서 귀신이 보이십니까?
...
납량 특집: 귀신 놀이...
계속됩니다...^^
댓글목록
Albert kim(김정환)님의 댓글

전라도 순천에 오시면 제가 귀신 찍은곳으로 안내를 해드리지요....^^;;
강인상님의 댓글

아....왠지 무섭습니다..^^;
지금 시간에면 더 그렇네요.
신나는 음악 아니었다면 더더더 무서웠겠죠..^^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Albert kim(김정환)
전라도 순천에 오시면 제가 귀신 찍은곳으로 안내를 해드리지요....^^;;
|
으악..
남의 집 귀신이 더 무섭습니다...
초대감사하오나, 사양하겠슴다.. ㅋ
문성호님의 댓글

보고싶지 않은데 나도 모르게 보게되는 그곳 으흐흐흐
진인구님의 댓글

저 나름대로는
별 대수도 아니게 그저 눈길 가는대로 찍은 것이고..
좀 웃기게 할려고 .. 무서븐 이야기를 서두에 적어본 것인데요...
다른 곳에도 이 사진들을 올려놓았더니.. 반응들이... 무서워서 사진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고, 스크롤로 주루룩 내려서 댓글 달기를... 오히려 저보고.. 사진에 귀신 진짜 나오나요: ? 라고 묻는 분들 있네요... 쩝...
근데.. 저도 야밤에 이 사진을 비록 내가 장난삼아
찍은 것이지만... 혼자서 뚫어지게 바라보면.... 뜨 악... 뭔가 보일 듯 말듯... ㅋㅋ
대낮에 활동하는 귀신들을 찍어볼 참입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ㅎㅎㅎ...즐거운 상상..
사진으로 여름 더위를 이겨내시는 분이 계시네요..^^
전설의 고향보다도 재미있네요.. 잘 봅니다.
홍성봉님의 댓글

귀신 봤어요?
안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귀신이 눈에 보이나요?
보인다면 한번 보고싶네요
암튼 귀신 상상하며 시원한 느낌 좋았습니다
귀신 ~귀신~귀신~ㅇㅎㅎㅎ
박성준75님의 댓글

귀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거 겠죠? ^^;; 눈빠지는줄 알았습니다...찾느라...
진인구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성준75
귀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거 겠죠? ^^;; 눈빠지는줄 알았습니다...찾느라...
|
귀신이 우리 마음속에 있냐구요? ㅎㅎ
아니요.. 우리 주위에 있데요...
귀신이 누구냐하면요...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하네요..
근데.. 기독교 믿다가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기독교 룰에 따라, 천사급에 이르지 아니하고는 사람 눈에 보여서는 안된다고 하고요.. 불교믿다가 돌아가신 할머니도 불교 룰에 따라 부처급에 달하지 않으면 중생과 맞딱뜨려서는 안된데요...
보통은 꿈에 나타나지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몇년전까지는 꿈에 등장하더니..요즘 안보이는 걸로 보아.. 하늘나라에서 재미 붙이고 사는 듯합니다...
귀신들이 사람눈에 잘 보이면, 난리나겠지요..
조용한 밤에
침대 머리맡이나.. 발끝 쪽에...
또는 방 문 저쪽에..
누군가가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 있지요?
귀신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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