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mm 화각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승철
- 작성일 : 08-08-06 15:52
관련링크
본문
크롭 바디인 M8에 Summicron 28mm F2.0 6bit 를 사용중입니다.
우선 크롭을 떠나 1:1(필름/센서) 이야기 입니다.
제가 광각에 길들여 있어 그럴까요..
표준 렌즈이다 생각되는 놈은 50mm / 35mm 도 아닌 28mm 입니다.
28mm 하나만 있으면 인물 / 풍경 등을 한 렌즈로 끝낼수 있어 참 좋다 생각합니다.
좁지 않고 편안하면서 부담없는 넓이가 매우 좋습니다
하여,
타 기종에서 라이카로 기변하며 서슴없이 28mm 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크롭바디인 M8에서 38mm 가상화각 이지만 조만간 필름 M바디를 구입해 병용할
생각에 있습니다.
한줄 요약 입니다.
라이카 선배님들 께서는 저 처럼 28mm 화각을 즐겨 사용하고 계시는지 궁금 하여 글 올립니다.
[M8 / Summicron 28mm 조리계값 F11 사진들 입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저도 가끔 28mm를 사용하는데 M바디에서 28mm는 매력적입니다.
별도의 파인더 없이도 가능하고, 적당한 광각과 말씀처럼 표준계에 가까워서인지
초광각에 비해 부담없이 쓸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나 M8과 사용한다면 35mm가 되기에 안성맞춤이니다.
RF에서는 35mm가 표준처럼 여겨지고 있고, 사용하시는 28mm 즈미크론은 성능이 뛰어나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겁니다.
좀더 깊이 들어가서 28mm 화각과 잘 맞는 사진을 만들어 간다면 좋겠지요
M6와 28mm 엘마릿으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윤형우님의 댓글

저는 50미리를 즐겨씁니다.
개인적으로 초 광각은 조금 피하고 싶은 경향에...
제 생각으로는 28미리, 환산후 38미리는 아주 적당히 넓다고 생각합니다.^^
정지원/escafile님의 댓글

전 필르바디를 사용할 때 35mm를 주로 썼습니다.. 풍경이나 인물, 실내에서 고루쓰다보니 화각면에서는 35미리가 제일 저한테 맞는듯...
이동우님의 댓글

전 28mm, 너무 어렵습니다.
예전 좁은 방안에서 사람들을 찍었는데 앞에 있던 사람들은 얼굴 크게 나왔다고 난리더군요.
화각은 넓은데 표준같은 느낌으로는 35mm를 따라갈 렌즈는 없을 듯 싶습니다.
아예 광각으로는 전 차라리 24mm나 21mm가 더 편했습니다.
얼굴만 크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원근감 자체가 왜곡이 되니까 차라리 28mm보다 어떨때는 더 자연스러워 보이고 극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또 저같이 안경쓴 사람한테는 M과 28mm는 좀 그렇습니다.
0.58바디는 웬지 싫고요.(50mm가 너무 작아보여서요.)
0.72에 외장 파인더 달자니 28mm에 웬 짓이냐 싶고요.(아무래도 28mm는 그래도 촛점을 주 파인더로 맞추어야
할 것 같은 느낌때문에..)
그냥 24mm같은 경우에는 외장파인더만 의지하고 찍어도 그리 찝찝하지는 않거든요.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