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8-03 22:15

서울에 계시면 수리실이 가까우므로 수리실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접착하면 흉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혹 박성준님께서 손재주가 좋으시면 양면 테잎을 사이즈만큼 잘라서 볼커나이트 부분에 붙이고
볼커나이트 부분을 콜드크림 등으로 마사지를 잘 해주면 적당히 부드러워진 후에
붙이시면 됩니다.

순갖 접착제 등은 당장은 좋지만 나중에 볼커나이트 전체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볼커나이의 수명이 50년 이상 지나가고 있으니 놀랍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잘 보관해야
오래도록 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08-08-03 23:03

"빈데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을 가끔 느낍니다.^^


수리실이 멀지 않으시다면 웅천 형님 말씀대로 수리실을 권해드립니다.



P.S.

지난 번 M3 한 번 열어보고 간이 좀 작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