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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빛샘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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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재유
  • 작성일 : 08-07-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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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빛샘 현상일어납니다. 어떤 렌즈를 사용해도 마찬가지이구요 보통때는 괜찮다가 지하철에서 사진만 찍으면 가끔 이런현상이 일어나요....같은 장소에서 두장을 찍으면 꼭 한장만 이렇구요... 지하철 조명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일까요?... 평소에는 괜찮으니 별 상관은 없는데..그냥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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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저속셔터에서 사용할 경우가 아닌지요?
아무래도 지하철이고 개방에 가까운 조리개와 저속셔터를 사용하실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조리개 수치로 보아 적어도 5.6은 되는 듯 싶은데 셔터 스피드가 저속일때 경우 였는지 확인바랍니다.

최근에 어떤 답글에서 셔터막의 전후막에 틈이 생기면 이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렌즈의 플레어인데 28mm는 후드를 사용하여서 빛이 이렇게 나타날 것 같지 않습니다.

홍순익님의 댓글

홍순익

전 후막이 겹쳐지는 부분에서 불규칙한 틈새 혹은 셔터막이 겹치는 부분의 마찰로 인한 마멸이 빛을 반사 시켜 셔터를 장전할 때 부분적으로 빛이 새게 되는 원인일 수 있다고 봅니다.
렌즈를 뺀 후 셔터를 장전하면 셔터막이 겹치는 부분이 지나가게 되는데 초입부터 적절한 위치로 옮겨 가면서 셔터실에 작은 손전등으로 빛을 여러 방향으로 비춰 보시면 확인이 가능할 겁니다.
어두운 곳에서 하시는 것이 미세하게 새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거고요
바르낙 같은 기종은 셔터의 겹치는 부분도 천으로 접혀진 구조라서 반사에 의한 문제가 없으나 겹침부의 끝부분이 금속으로 된 이후 기종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집니다.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두 장 중의 한 장만 그러면 제 IIIc처럼 한 컷 찍으면 임시 오버홀(?)되어서
두 번째 컷은 정상 작동하는 현상은 아닐까요? ^^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google 에서 light leak leica , 또는 light leaking 으로 검색해보시면 도움될 겁니다.
http://photo.net/leica-rangefinders-forum/00GD86 에 M3 에서의 light leak 검토된게 있네요.
새것이건 헌것이건 가끔 있나봅니다. 원인은 불명확합니다.
어떤이는 샷타막을 교체하라하고, 어떤이는 밝은데서 렌즈 바꾸지 말라하고..
제 경우 M6 에서 실내에서 찍은 것에서도 빛샘현상 있었습니다.
오xx 수리센타에서는 제가 film 을 들고 가서 보여줬더니, 뒷판(필름덮개)에 문제있다고 하여 거금(?)주고 수리했으나, 문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수리비 반환 받지 못했구요..^^ 그분 말씀으로는 제 경우는 샷타막이 새는 건 아니라고 했지요.. 왜냐하면 실내에서 찍은 것도 빛이 샜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기분이 나빠져서 M6 를 팔아버렸습니다.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혹시 마운트 내부 페인트가 벗겨진부분은 없나요?
페인트가 까지면 황동이라 필름실 내부 반사가 일어날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참.. 제 경우에는 렌즈를 바꿔 낀 경우에 발생하였는데, 바꿔끼고 난 바로 다음 샷에서 빛이 새기보다는 두어장 지난 컷에서 발생하고.. 렌즈 바꿔 끼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는 해를 정면에서 보거나 flare가 생길 정도로 광원이 렌즈에 들어올 정도..

근데.. 제 RF가 zeiss ikon, R3A, CL 셋이 있는데, 저는 필름 하나 넣고 렌즈를 두어번 바꿔는 경우가 흔합니다만, 이들 카메라에서는 빛샘 현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 빛샘현상이 라이카에서 그것도 M 바디에서 주로 일어나는 것 같은데.. 아무도 확실한 답을 못하는 것 같고... 또 빛샘현상을 전혀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여간 이 빛샘현상은 수수께끼 입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참.. 제 경우에는 렌즈를 바꿔 낀 경우에 발생하였는데, 바꿔끼고 난 바로 다음 샷에서 빛이 새기보다는 두어장 지난 컷에서 발생하고.. 렌즈 바꿔 끼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는 해를 정면에서 보거나 flare가 생길 정도로 광원이 렌즈에 들어올 정도..

근데.. 제 RF가 zeiss ikon, R3A, CL 셋이 있는데, 저는 필름 하나 넣고 렌즈를 두어번 바꿔는 경우가 흔합니다만, 이들 카메라에서는 빛샘 현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 빛샘현상이 라이카에서 그것도 M 바디에서 주로 일어나는 것 같은데.. 아무도 확실한 답을 못하는 것 같고... 또 빛샘현상을 전혀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여간 이 빛샘현상은 수수께끼 입니다


좋은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알수가 없네요... 보통 저상황이면 1/60에서 찍는 사진일텐데 항상 저런 상황에서만 사진에 이상한게 보이는게 이상합니다만... 뭐 크게 신경안쓰고 사는 편이라서요..^^ 이정도는 괜찮을듯 싶습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이재유 선배님 카메라 사랑이 느껴집니다.

사실 그렇죠.

카메라가 크게 이상하지 않는 이상

함부로 카메라를 고쳐쓰기 싫은 그 심정.


십분 공감이 갑니다.


이미 자신에게는 그 것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좋은 카메라니까요..^^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DAG 에서 오버홀 된 저의 첫 라이카인 M3 도 첫 롤에서 저런 현상이 나타나
머리 싸매고 알아봤지만 만족할 만한 답이 없어
홧김에 바로 M7으로 갔었읍니다. 그 뒤 가끔씩 써보았지만 다시는 보지 못했읍니다.
그냥 미스테리로 남겨두고 말았읍니다.
재유님이 이 기회에 논문하나 발표하시면 어떨까요?

마종찬님의 댓글

마종찬

제 경우에 mp 인데 ,,필름 되감기 밑에 있는 돌림 나사가 살짝 풀려서 ,,상판이 덜렁 거려서 빛이 들어간 적은 있는데요,,,혹시 상판이 조금 흔들리시진 않는 지요,,??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플레어 현상 아닌가요?
어두운 곳에서의 전등 불빛도 강력한 광원 역할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06년 여름 제 사진에도 그런 현상이 있었는데 저의 경우 강한 광원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카메라 이상은 아니고 단순 플래어인듯합니다.
꼭 그 렌즈에서만 이현상이 아주 가끔(몇번 안되지만...) 있었지요.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google 에서 light leak leica , 또는 light leaking 으로 검색해보시면 도움될 겁니다.
http://photo.net/leica-rangefinders-forum/00GD86 에 M3 에서의 light leak 검토된게 있네요.
새것이건 헌것이건 가끔 있나봅니다. 원인은 불명확합니다.
어떤이는 샷타막을 교체하라하고, 어떤이는 밝은데서 렌즈 바꾸지 말라하고..
제 경우 M6 에서 실내에서 찍은 것에서도 빛샘현상 있었습니다.
오xx 수리센타에서는 제가 film 을 들고 가서 보여줬더니, 뒷판(필름덮개)에 문제있다고 하여 거금(?)주고 수리했으나, 문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수리비 반환 받지 못했구요..^^ 그분 말씀으로는 제 경우는 샷타막이 새는 건 아니라고 했지요.. 왜냐하면 실내에서 찍은 것도 빛이 샜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기분이 나빠져서 M6 를 팔아버렸습니다.



어제 그 수리점에 다른건 크레임때문에 방문하여 추가금 주고 재 수리를 맡기고
위의 문제는 문의하여보았는데.. 원인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말할수 있는건
조립불량이라고 잘라 말하더군요.
하루정도 재 셋팅하면 잡을수 있다고 확신하시던데..흠 미지수 입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플레어라기보다.. 셔터막 문제로 보이는데요.
저도 이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셔터막 교체를 했더니....
이후 이 증상이 사라졌더군요.

대상 바디는 M6 였었습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제 경우는 오버홀 하니까 저런 현상이 사라지더군요. 셔터막이 멀쩡한 경우에도
오작동으로 빛이 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저도 비슷한 현상이 있어 두번 수리해서 고친적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렌즈를 교환하고 촬영하면 그런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문제는 셔터가 타고 다니는 레일부분에 공간이 많습니다...
그곳을 통해 빛이 넘어오는 현상인데..바디분해한걸 보니 빛이 넘어오지 못하게 검은 벨벳처리 해두었더군요...
아무래도 올드바디일수록 약간 미흡한 부분이 아니었나 보여집니다..
최근바디로 올수록 보안을 많이 했긴했지만 언제나 취약한 부분입니다...
그런 현상을 없애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모양입니다..
잘못 수리하면 셔터타임이 안맞을수도 있고 또다른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못고치고 버릴뻔 했던 M3의 파인더를 고치신 DAG카메라 리페어의 대답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Your M3 is showing a common light leak problem- when you remove the lens from the camera, you see a black baffel inside the camera & on top & bottom of that baffel there are felt strips lightly touching the shutter curtains. For some reason one or both of the felt strips are unable to completely block out the light from leaking around the shutter curtains, since the leak is on the top of your photos that means the felt strip on the bottom is leaking in light. Best thing to do is to replace the felt strips with the style that the Leica M6 uses. I really don't completely know why this area leaks light but since Leica redesigned the light trap system it means that this area has always been a problem.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그 baffle 이란게 뭘 설명하는 건지 정확히 모르지만, 렌즈빼고 들여다보면 아래쪽에 동그랗게 약간 돌출된 게 있습니다. photo.net인가에서 읽은 설명에선 그게 velvet 으로 쌓인 것이고 그걸 갈아야한다고 하는데, 위 설명과 비슷합니다.
오진x 수리실에서 그 돌출부위의 벨벳이 뭐냐고 했더니, 그건 수리하는데 필요한 구멍을 막아놓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카메라 내부를 수리하는데 공구..드라이버 같은 것을. 넣을때 사용하는 구멍이고 평소 막아둔 것이라고...
그러면서 그건 빛샘현상과 아무 관계 없다고..

뭐..우리나라에 라이카 공인 수리사도 없을것이니... 누구 말이 진짜인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모릅니다..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오해가 있으셨나보내요
벨벳처리된 동구란 뚜껑과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셔터가 움직이는 레일 밑단부에 필름메거진의 필름이 나오는 부위에 빛들어가지 말라고 검은 보푸라기처리가 되어있는데...그것처럼 바디에도 셔터 밑단부 레일 양쪽에 그런 처리가 되어있다는 겁니다.이것이 baffel인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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