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라이카클럽 오프모임이 끝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강승철님, 권오중님, 김팽연님, 김희광님, 박명환님, 배명환님, 박재환님, 오동익님, 오승환님, 우종원님, 유덕수님, 이경업님, 이승우님, 정경용님, 정진석님, 조동준님, 최승희님, 최용선님, 추광후님, 하석준님, 그리고 저 이렇게 21분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예상보다 많이 나와 주셔서 예약했던 장소가 비좁았습니다.
자리를 옮겨 2차를 거쳐 3차 대포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이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셔서 라이카클럽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다들 집에는 잘 들어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번모임에서 비록 저의 제안이기는 하지만 참석하신 분들의 따뜻한 격려의 박수 속에 라이카클럽의 차기 운영진(박재한, 정진석, 강승철 공동) 을 정식으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차기운영진에 대한 공지는 “공지사항”란에 따로 또 올려놓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라이카클럽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을 많이 주셨는데 앞으로 차기 운영진이 라이카클럽을 관리 운영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온라인상의 불미스러운 일들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쉽게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오프모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꼭 이러한 모임이 아니더라도 촬영이나 인화등과 관련한 실질적인 소모임 들도 활성화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운영진이 구성됨에 따라 저는 오늘로 라이카클럽의 운영에서 물러납니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운영진이 라이카클럽을 운영 관리하게 될 것입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새로운 운영진을 애정으로 맞아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라이카클럽의 운영에 있어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선후배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님들 가정에 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동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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