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02-07-10 15:41

일전에 주신 메모는 다음 날 아침에 받았습니다 .
MSN 은 예전에 사용해봤는데 비밀번호가
제가 쓰는 것 보다 한자리가 ( 8 자리 ) 더 많아
비밀번호를 잊은 후론 사용을 못하고 있지요 . ^^

마음을 드는 사진을 사진다니 정말 좋은 소리이네요
사진을 좋아하면서 무엇이 사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일까 생각해보니
사진가의 전시회를 자주 찾는 것, 작품집을 사는 것,
그리고 사진을 사는 것이란 생각이 갈 수록 들더라구요
아직 실행에 옮기는 것은 전시회 찾는 것과
사진집을 사는 것인데 사진을 사지는 못했네요 .

일전에 금호에서 열린 이갑철 사진전에 들렸다가
머리에 꽃을 이고 있는 3 명의 소녀 사진에 반해서
( 전체 주제에는 조금 벗어나 있는 것이었지만 ... )
사고 싶은 충동에 갤러리에 이야기를 했더니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해라해서
다행스럽게 ( ^^) 다음 기회로 넘겼지요 .
샀다가는 아내에게 쫓겨날 수도 있걸랑요 ... ^^

사진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기회되시면 보여주시구요 .

김희광님의 댓글

김희광

02-07-10 17:06

네..거의 밤새다 시피 해서 뒤졌지만 찾지를 못하구

그 기회에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판매하는 여러 유명 작가들의

프린트 가격 정도만 눈에 익혔는데 ..ㅎㅎ 역시 유명작가들의

작품은 비싸더군요...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리차드 아벤돈의

몇 작품은 정말이지 사고 싶은 맘이 너무나 절실했지만 돈이 없기에

맘으로만 샀습니다...저 역시 권오중 선생님 생각처럼 사진을 좀더 깊이 함에

있어서 필요한것들이 장비를 꾸준히 구매하는것두 될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진집이나 사진을 구매하는것두 사진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전 사진을 아직 구매할 기회가 없어서 아니 그보다

아직 사고 싶은 사진들을 닿을 기회가 적어서 못했지만 능력도 안되구..

그래두 사진집은 조금씩 짜투리 돈 모아서 모으고 있는데 사진집 한권

살떄마다 렌즈 사는것보다 배가 부르더라구요 ㅎㅎ..

한국도 외국처럼 사진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