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카메라?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병년
  • 작성일 : 02-07-11 23:36

본문

꾹임다.

갑자기 마리아 칼라스 아줌마의 목소리가 을씨'년'스럽게 들리길래, 빼버리고 오랜만에 스탄 겟쭈의 음악을 틀었습니다. 지지난 주말인가 동생집에 들러서 미니 오디오 통째로 들고와서 구석에 설치해뒀는데, 오늘에야 운전을 해보네요. 재즈라... 올해 처음으로 듣는건지... ㅋㅋㅋ

책상위에 '전시'된 카메라들을 쳐다보니 제법 있군요.
콩탁수 RTS III, 167MT, 미놀타 Dynax 9, 니콘 디지털 카메라 950, 소니 디지털 카메라 S75, F505린호프 마스타 테크니카...
항상 카메라들은 진짜 많다니까요^^
오늘도 고성엘 들렀다가, 이번엔 진짜 찍어보겠습니다 하면서 린호프까지 들고 왔는데, 또 그냥 돌려드리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많은 카메라들을 들고 도대체 뭘 찍고 다니는지...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샀을 때가 97년인가 그랬는데, 그 땐 그냥 무작정 찍는 게 좋아서 설치고 다녔는데..... 요즘은 날씨도 따지는 둥 이것저것 많이도 따집니다. 결과는 늘 거기서 거기지만....

할일은 태산인데, 워낙 유명한 천성의 게으름으로 딸랑 세 줄 적어놓고 이렇게 밍기적 놀고 있으니.....
이제부턴 디지털 카메라라도 항상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옛날 생각하면서...


이게 뭔 글인지 아시죠? 복날, 통닭 먹고 체해서 하는 헛소리라는 거...



꾹~
추천 0

댓글목록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이건 먼소린줄 아시나요?
복날 멍탕먹구 방구 끼는소리....


히히ㅎ
무례하기 짝이없는 반돼라쓰 올시다.
자아알 지내시지요?
보아하니 맘속에 욕심이 가득하야 그 존 카메라들은 잔뜩 모아 놓은듯 허나..
또한 좋은 사진에 대한 욕망이 지나치다보니 그 또한 사진으로 옮기지 못하는것
같구랴....
그저 더운 날에는 마음을 비우고, 더펄 더펄 찍어대는 여유가 두루 ,여러모루 좋은것인디...

혼자 외로워 도저히 사진이 안나오거들랑.....전화한번 하시구랴....
이몸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혹시 시간을 못낼수도 있으니... 좋은 친구를 소개해줄 수도 있으니께!!!! 꾹님이 원허는 사람의 스타일만 이야기 허시구랴....
헤헤헤ㅎ
반돼라쓰 이구만유....

이병년님의 댓글

이병년

꾹임다.

그렇지요? 좋은 카메라가 잔뜩 쌓이면 뭐한답니까... 사진은 X판인데... -_-,
항상 사진 찍다보면, 이게 필요할 듯 하면서도 막상 생기면.....
서울 올라가면 빼먹지 않고 함 뵙겠습니다.
^^



꾹~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곡차를 과하게 해서...
나중에 보니 민망하기만 하던데...
그래두 기분좋게 받아주시니 고맙구 미안하구 부끄럽네요.
이쪽에 오실일있으시면 꼭 연락한번 하십시요.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