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02-06-20 17:34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 됩니다..모든 일본사람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일부(거의 대부분이 될 수도 있지만요)의 속좁은 #들이 그런가 봅니다...물론 언론도 그렇지요...

먼저 일본은 무지하게 배가 아픈가봅니다..같은 개체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8강에 들어 같는데 지들은 16강밖에(사실 대단한 업적임에도 불구하고) 달성을 못했으니 말입니다...

이탈리아의 시합이 있던날 일본의 아나운서는 흥분된 목소리로 한국이 너무나 선전했다는등 아주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사실 한국이 너무나 잘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좀시간이 지나후 일본의 언론에서는 점점 한국이 잘 했다는 말보다는 운이 좋았다...또띠의 퇴장으로 덕을 많이 봤다라는 등 한국의 실력보다는 외적의 힘에 위해 우승했다라는 분위기로 바뀌어 갔습니다...

사실 일본도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면 그러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일본의 대부분?의 사람이 일본이 패한후 한국도 지기를 마음속으로 바랬던것 같습니다...

뭐 사실 저도 일본이 이기는것은 그렇게 달갑지는 않더군요...하지만 겉으론 일본을 응원하는 척 했는지 모릅니다...

일본에는 극우새력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그러니 자기나라가 잘 않되고 눈에 가시같은? 한국이 요즘 잘나가니 배가 많이 아픈가봅니다...한국은 요즘에 경제도 좋아지고 단결도 잘하니 말입니다...얼마전까지 일본에 한국팀이 몇번 지지 않았습니까...지들이 우리나라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데..우리가 잘하니 말이죠...

일본이 패한이유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본의 선수들은 먼저 스타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괜히 서로들 겉멋만 팽배합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선수들은 자기의 자신을 버리고 스타라는 의식도 별 하지않고 팀을 위해 나라를 위해 싸우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가 좋더군요...
뭐 수자적이 데이타는 낼 수 없겠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잘 뭉처지지 않는것 같습니다...예전의 40대정도 까지는 나라를 위해 회사를 위해 모든것을 희생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나라가 일본입니다..그러니 고도의 성장을 했겠지요...그에 비해서 요즘의 세대는 먼저 자기를 생각하지요...불편한것을 하기를 꺼러하고 자기 좋은것만을 하려 합니다...
그런것들이 일본을 변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뭐 그냥 생각대로 적다보니 막세는군요...

일단 결론은 일본의 속좁은 언론이나 극우주의에 팽배한 개인의 의견에 너무 신경 쓰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디에나 속좁은 #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제가 있는 직장만해도 정말로 한국을 응원해주고 정말 잘 싸웠다하고 진솔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축구얘기를 하면 인상을 찌프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한국은 정말로 큰일을 해낸것 같습니다...온국임이 이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원동력으로 모두가 국가대표처럼 살아간다면 정말로 좋은나라가 되지 않을까요.....괜히 우리나라를 냄비##니하는 말을 하지말고 신속히 단결하는 나라 라고 긍정적인면만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스페인전과 독일?전만을 이기면 요코하마로 와서 진정으로 열씸히 경기하는 모습을 일본인들에게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엔 한국보다 일본이 더 빨리 뜨거워 졌다가(아니면 뜨거워 지기도 전에) 더 빨리 식는것 같습니다...요즘의 일본 언론에서 월드컵에 대한 얘기 별로 안하더군요...지네가 졌으니 할맛이 나겠습니까만은....정말로 주체국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