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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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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상진
  • 작성일 : 11-09-19 15:51

본문

아래의 바르낙을 들이고나서
M3 와 M6는 손이 잘 가질 않네요.
비록 쨍~한 사진은 아니지만...세월에 비해서 만족스럽네요.
바디 와 50mm 엘마는 공히 1930년 출시되었습니다.
바디의 하판에 MERVYN이라는 삼촌이 조카에게 선물로 준 케메라인데...혹시
퀘바디스의 감독인 머빈 르로이가 아닐까 ?? ㅎㅎ 만일 사실이라면 대박일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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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경면님의 댓글

이경면

와우...정말 사진보다 기계로군요... 오래전 53년형 바르낙이 있었는데.... 지금은 삼성 똑딱이만 남아있네요...
m2와 바르낙의 손맛을 잊을 수 없네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IID와 렌즈들이 예쁘군요.
사진은 맑고 투명하니 엘마들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 보입니다.
역시나 정성을 들인만큼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는군요.

바르낙은 찍는 것도 좋지만 만져보는 재미도 큽니다.
특히나 블랙 페인트 바디들은 가장 저렴하게 라이카 블랙 페인트 바디를 쓸 수 있다는 점과,
따스한 느낌의 니켈 부품과 렌즈들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미쿡에서의 이름들은 흔하게 사용해서 대니얼이나 데이비드의 경우등은 한 학급에 수명씩 있는 편입니다만,
이왕에 잘 새겨진 이름이니 생각하신대로 훌륭한 분이 쓰던거라고 생각하면 이미 대박입니다.ㅋㅋ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나이든 아마추어 들에게는 카메라는 가지고 노는 장난감 구실을 할때가 많지요.
찍는 재미도 좋지만, 들어다보고 닦고 만지고 노는 재미가 더 좋을때가 있지요.ㅎㅎㅎ.

낡고 오래된 손때 묻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들어다 보고는
사진의 질이야 어떻든간에 제조당시를 상상도 해보고,신기하기도 하고, 혼자 놀라 만족해 하는
자신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와 다름 없겠지요.

눈이 휘둥거릴정도로 빨리 달리는 요즘의 디지탈 새상에
오래전 부터 가끔 가지고 노는 내나이보다 열살이나 더 먹은 Leica I (A)로찍은 사진을
한국클래식 카메라 클럽전시회에 매번 출품 전시도하며, 오래된 카메라로
느림의 즐거움, 슬로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고 있읍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동갑내기 IIIB를 가지고 슬로 라이프를 실천하며 놀았습니다.
다음 차래는 Leica I(C)로 놀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

(아래사진은 Leica I(A) 와 작년 11월에 전시한 사진 입니다.)

한 성민님의 댓글

한 성민

고전적인 카메라에서 이리 멋진 결과물이 나오는군요.
제게도 소장가치가 있는 필름 카메라 한두개 정도 있으면
보는 내내 흐믓한 마음일 것 같습니다.
멋진 카메라와 멋진 결과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재국
나이든 아마추어 들에게는 카메라는 가지고 노는 장난감 구실을 할때가 많지요.
찍는 재미도 좋지만, 들어다보고 닦고 만지고 노는 재미가 더 좋을때가 있지요.ㅎㅎㅎ.

낡고 오래된 손때 묻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들어다 보고는
사진의 질이야 어떻든간에 제조당시를 상상도 해보고,신기하기도 하고, 혼자 놀라 만족해 하는
자신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와 다름 없겠지요.

눈이 휘둥거릴정도로 빨리 달리는 요즘의 디지탈 새상에
오래전 부터 가끔 가지고 노는 내나이보다 열살이나 더 먹은 Leica I (A)로찍은 사진을
한국클래식 카메라 클럽전시회에 매번 출품 전시도하며, 오래된 카메라로
느림의 즐거움, 슬로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고 있읍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동갑내기 IIIB를 가지고 슬로 라이프를 실천하며 놀았습니다.
다음 차래는 Leica I(C)로 놀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

(아래사진은 Leica I(A) 와 작년 11월에 전시한 사진 입니다.)


사진을 한참동안 보고있습니다~~~!
안방의 창살을 통한 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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