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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모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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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장지나c
  • 작성일 : 08-07-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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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이 일찍 끝났죠. 오랜만에 학교 친구들을 만났죠. 밥 먹고 노래방을 갔죠. 망가졌죠. 여기까진 보통때와 다르지 않으므로 오케. 근데 이것들이... 핑클의 루비,를 부르는데 너만 신곡이냐고 구박이잖아요. 기억이 확실친 않지만 이건 90년대 노랜데.. ㅠㅜ 소방차의 노래들은 저희의 주요 단체가무 곡이거든요. 오늘은 '어젯밤 이야기'를 했는데요.(무..물론 제가 정원관-_-; ) 보통 그들의 노랠 부를 때 동작 틀리면 그 사람이 노래방비 다 물자고 해서 다들 필사적으로 가무를 하거든요. ^^;; 근데 오늘은 암소리 없었는데 막상 제가 틀리니까 이것드뤼이... 저만 동작 틀렸다구 결국 노래방비 내라고 몰아간 거두 억울. 또... 음, 싱글녀들을 위해서 가끔 '필살기'를 개발하거든요? 시키기는 자기네가 시켜놓고! 매번 새로운 율동 개발하라고 하면서! 막상 제가 하면 웃고 즐거워 할 땐 언제고 끝나면 어찌나 구박을 하는지... 아깐 췌. 이러구 말았는데 이제서야 억울함이 울컥. ㅜ^ㅜ

여튼, 다시 주말이네요. 모두들 기분 좋은 날 되셨음 좋겠습니다! ^-^


(작년 말에 개발하고 여즉 못 써먹은 원 오브 필살기. 크~)



볼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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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 영님의 댓글

신 영

재미 있어요....
아직도 소녀같은 글맵시,
오랫만에 '지나님'의 글을 보면서 웃네요.....
................."
다음주에 '코니아일랜드'에서 봐요.

정한길님의 댓글

정한길

둔감 모드.-_-
볼륨 업 후에 지나님의 필살기를 읽으면서 노래 참 잘하신다하고 느끼는 순간
정훈희씨의 목소리와 똑같네하고 혼돈모드......
얼른 고은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손현님의 댓글

손현

도전 필살기까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핑클의 루비 부르는데 너만 신곡...ㅋㅋㅋ
노래방 18번 하나 없는 심심한 인생도 있는데요. 흑...

그곳에서 보내신 문자, 폰사진 잘 받았어요.
전에 일본에서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지요.
당시 로밍폰이라 사용법을 잘 몰라서 답을 못 드렸어요.
역시 문명의 이기란... 멋진 거더군요. 후후-

김성훈73님의 댓글

김성훈73

아래 필살기... 보고나니 주말이 이미 즐거워졌습니다. ^^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아름다운 노래와 글, 잘 듣고 보았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요번 코니 아일랜드 촬영때 강의를 받을 수있는 시간을
꼭 만들겠읍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그나저나 이 노래 직접 부르신거에요? 대단대단....
집안 대대로 음_가무에 약해서... 술은 대충ㅈ 즐기지만..

오정석님의 댓글

오정석

전 노래방포비아가 있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하는데,
능력자이시군요. :-)

이윤기님의 댓글

이윤기

재유님, 링크하신 노래는 가수 정훈희氏가 부른 것 같아요.
안무 가능하신 지나c가 이 정도 부르신다면 가요계에서 그냥 둘리가 없지 않을까요? ;-)

ps. 그림상이긴 하지만, 지나c 머리 모양이 인상적이네요. :-)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이렇게 애교있고 호소력이 풍부한 카툰은 처음 봅니다..
이 담에 도움 한 번 요청해도 되겠죠..? ^^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이 필살기의 동영상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Kim정수님의 댓글

Kim정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가무의 극치는 노래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ㅎㅎ.

장지나c님의 댓글

장지나c

신영님 / 저희 엄니 딸이라 그런가봐요. 엄니의 열여덟번 곡 제목은 '내 이름은 소.녀-_-'

한길님 / 저는 혼란을 드려서 '죄송모드'............................일 줄 아셨죠? 아주 조금은 그 모드이기도 해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그 님이 (언능) 오신다면 얼마나 조오으을까아~요?

현님 / 저두 현님 문자 잘 받았어요. 문명이란게 가끔은 쓸만해요. 그쵸? 안 그랬음 텔레파시 개발한다고 면벽수련 했을지 누가 알겠어요. 근데 저두 딱히 18번은 없어요. 노래방 멤버들이 대부분 십년 가까이 사겨놔서 부른 거 또 부름 지겹다고 내놓고 신경질 내는 통에 어느새 없어졌어요. 이젠 아무 번호나 막 눌러서 나오는 거 무조건 부르고요. 한번 돌아갈 때마다 점수 매겨서, 것두 잘한 사람 못 한 사람이 아니라 앞에서 두번째로 혹은 끝에서 세번째로 못 한 사람.. 이런 식으로 걸리게 한 후, 노래방비.. 밥값.. 차값 등등을 내게 만든답니다. 때론 한사람이 뒤집어 쓰기도 해요. 크~

성훈73님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복님 / 예~ 근데 제가 부른 게 아닌 건 아시는 거지요...? 아흑 이젠 상당히 죄송모드,가 되려구 해요. -_-;;;;;

재민님 / 이건 저의 '그분'을 위한 필살긴데 암때나, 아무 앞에서나 하믄 되겠어요? no way! -,.-

재유님 / 으흑. 재유님까지. 가무 모오두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엔 넓고도 깊은 차이가 있다고만...ㅜ.ㅜ

정석님 / 능력자인 건 맞아요. 못 해도 신나게 노는 능력자. ^^v 잘 해야 한다,는 생각만 없으면 정신건강상 노래방의 효용성은 꽤 높더라구요. 정석님도 돌아올 주말엔 도전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윤기님 / 맞아요~!!! 당연히 아실 줄 알았고, 까먹고 안 쓴걸 알았지만 고치기 귀찮아서 냅뒀더니 이런 일이... 댓글들 보고 당황했었어요. ㅠㅜ

음, 그림속의 지나씨 머리 모양은.. 실제의 모양과도 거의 같아요.목에 머리칼 닿는 걸 싫어해서 거의 저 스타일임. 단지 집에 있을 때와 일 할 때, 만나는 사람에 따라 동그라미의 위치와 갯수가 조금씩 달라지지만요. 일 할땐 머리카락 하나도 안 빠지게 딱 묶고, 그렇게 하루를 지내면 뒤통수가 아파서 집에 오면 찐빵이 양쪽으로 두개도 되고... 이마 앞쪽으로 오면 혹 세개도 되고... 큭^-^

강 민 님 / 애교 있었어요? 역시 써먹어야겠음. 불끈.

영준님 / 죄송하게도 그럴 일은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요. -_-;

정수님 / 노래방엔... 단순 가무 이상의 것이 있다고 저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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