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파인더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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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세욱
- 작성일 : 08-07-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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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6 non-ttl 바디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파인더 겉유리 안쪽에 뭔가 얼룩같은것들이 골고루 퍼져있는데 이건 습기가 찬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런 특성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약간 어두운거 같기도하고^^;; 먼지는 어차피 들어가니까 그런다고 치지만 앞유리 안쪽에 이런것이 보이니 좀 걸리네요. 혹시 조언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이장원님의 댓글

눈 대는 곳에 핸드폰 LED 후레쉬를 켜서 보시면 아마도 유리 앞면인지 뒷면인지 구분이 가능하실겁니다. 유리안에 찬 습기의 얼룩이라면 손상없이 청소는 가능합니다만 상판을 열어야합니다.
파인더와 상판은 밀봉된게 아닙니다. 마운트부쪽으로는 그냥 붕 뚫려있습니다. 그 틈이 파인더 렌즈군과 상판의 보호유리 사이부분이구요. 먼지가 끼거나 습기가 차면 그쪽을 통한 유입입니다.
셔터막의 먼지 날린다고 블로우질 하면 거꾸로 파인더로 숨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게 그 까닭입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겨울철 추운 곳에서 더운 곳에 들어갈 경우 안경에 습기가 차는(결로가 맺히는) 것처럼
파인더가 실링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능한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할 때는 가방안에 넣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가방 내부의 온도와 실내 온도가 비슷해질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카메라를 꺼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올드 M들은 파인더 실링이 약해서 더 심하게 나타나더군요.
쉽게 청소할 수 있지만 비용이 들어가고, 자주 닦으면 내부 유리에 스크래치들이 발생하게 되니
아무래도 좀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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