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8-07-03 11:12

직접 눈으로 확인 하지 않아 뭐라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말씀 하신것만 봐서는 일반적으로 'fungus'라고 하죠? 곰팡이세균의 일종으로 수리실에서 말하기는 계속 진행되는 곰팡이. 또는 번식이 중지된 곰팡이 그런식으로 분류하고, 보통 청소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만 렌즈 코팅에 흔적이 남겨지기도 하는데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미미하다고는 하지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수리실에 들러서 진단을 받아 보심이....^^

이영욱님의 댓글

이영욱

08-07-03 11:16

일종의 곰팡이 입니다...
오랫동안 보관만 해놓은 렌즈는 대부분 그렇더군요.. 특히 오래된 렌즈요..
공팜이가 얼마진행되지 않은렌즈는 닦으면 닦여지는데 간혹 곰팡이 흔적이 남거나
아니면 닦다가 렌즈 코팅이 나라가는 수도 잇습니다...
니켈엘마 같은 무코팅렌즈는 대체로 잘 닦이더군요...
수리실 사장님 얘기로는 그런 렌즈는 겁이나서 못 닦는다고 합니다..
코팅 날라갈까봐.. 헤이즈도 마찬가지구요....
헤이즈랑 곰팡이가 오래되면 렌즈 코팅면을 잡아먹어서 코팅이 날라간다거나
스크레치가 생깁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8-07-03 13:12

펜즈 표면을 밝은 빛에 반사시켜 측면에서 보았을 때 표면이 그렇다면 코팅막 손상으로도
의심이 갑니다. 그 문양이 좀 어지럽게.. 아롱다롱...
여러색이 나타난다면 그렇다는 이야기죠... 코팅막이 분리되거나 약품, 열 등에 의해서 발생하거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생길 수도 있고요.
곰팡이(Fungus)의 경우는 랜즈 내부에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08-07-03 14:33

혹시 물 위에 기름 떠서 오색찬란하게 빛나듯 하는 모양으로 나타난다면, 코팅막 문제일 확률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