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작가와의 짧은 만남 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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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봉섭
- 작성일 : 08-07-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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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 푸근한 첫인상과 라이카를 메고 있던 그 모습이 참 든든했습니다.
행사중간에 촬영하시는 모습도 보였는데 어찌나 빠르고 정확하시던지 감탄스러웠습니다.
라이카클럽 화이팅!!! 뭐 이런 사인을 받고 싶었지만... 영어가 튀어나오질 않더군요... 엉엉~

전시된 사진을 잠시 보았는데 멋진 작품들... 긴 여운이 남는 작품들 많았습니다.
오늘부터 전시가 시작되네요...
전 아이들 기말고사가 끝나면 가족과 함께 다시 전시장을 찾으려고 합니다.
사진전 보고 길 건너편의 "百年屋" 두부전골 맛보고 싶네요... ^^)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요... 충성!!!
댓글목록
손현님의 댓글

오후에 따뜻한 차와 함께
저 분의 사진을 다시 펼쳐봐야겠네요.
노작가의 손에 들려진 라이카.
생활의 한 품목처럼 소박해 보입니다.
봉선배님. 표 잘 받았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나이트클럽으로 오해를 안했다는...ㅋㅋ
김대석님의 댓글

어제 초대권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바로 가 볼까 합니다...소감은 다녀와서 다시 올리지요...
신진호님의 댓글

선배님, 어제 초대권을 손에 쥐게 되었네요. ^^
감사드립니다.
박대원님의 댓글

덕분에 즐겁게 감상 잘 했습니다. - 경력위조 미필적 고의범 올림. ^^
* 전시장에서 처음 만난 조현지 젊은 사진가가 방조함.
( M6 / 50mm Summilux / TMY400 +2 stops )
최광현님의 댓글

Wow!!! 박대원 선생님~~~
Magnum의 member 같아 보이 십니다.
저도 큰 딸하고 함 가보려고 합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8월 중에 상경할 일이 있어.
봉섭 선배님 배려로
그때 반드시 가 볼 전시회입니다.^^
이언베리를 비롯한 초청 특강도 간간히 계획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아...전 어제 이언 베리 강연회를 듣고 왔습니다...정말 진솔한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정승진님의 댓글

ㅠㅠ 저도 그날 갔어야 하는데...
시간 가지고 천천히 즐기겠습니다.
티켓 감사합니다.
박선생님 정말 멤버같으세요...^^
홍건영님의 댓글

선배님이 보내주신 티켓은 오늘 잘 썼습니다
아내와 애들 둘까지 집안 식구들이 총출동해서 보고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분히 보기가 힘드네요
2/3쯤 보니까 컬러 대형 인화를 처음 보는 6살 짜리 우리 큰 딸이 그러네요
"색깔은 예쁜게 많은데 심심하다..."
그런데 저는 두부전골을 놔두고 보쌈 먹고 왔네요 ㅠㅠ
박유영님의 댓글

매그넘 전시회도 보고 싶고... 선후배님들도 보고 싶고... 시간을 잘 안나고... 날씨는 꿉꿉하고...
그렇습니다.^^
회인 / 정원영님의 댓글

저도 이번주 에 꼭 가볼려고 합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숭이 박미애
김봉섭선배님 덕분에 즐거운 서울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오픈 첫날인 7/4 금요일날 알버트와 나경와 함께 점심을 먹은 후 갔습니다. 관람중 한겨레에서 저희에게 보도용 사진을 좀 찍어도 되겠냐고 해서 허락하니 관람하는 모습을 찍더군요. 관람을 끝내고 나와 김봉섭선배님께 보여드릴 관람 인증샷을 찍는데 저희를 찍었던 분께서 인터뷰를 좀 해달라고 해서 인터뷰까지 했습니다. 그 덕에 이안 베리와 인사하고 대화를 나눌 기회도 갖게 되었지요. 저희가 기사로 날지 어떨지 궁금했는데 다음날 한겨레 신문에 기사가 났더군요. 하지만! 한줄이라는거...ㅋㅋ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7134.html 전남 순천에서 5시간 운전을 해 올라왔다는 김정환·박미애 부부는 “이언 베리의 사진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이렇게 잡아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인터뷰때 저희는 저런말 한적이 없거든요. ㅋㅋ 아무래도 인터뷰때 저희가 했던말은 영 쓸데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 여하튼 그 덕에 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여기 인증샷 올립니다. 배가고파 찡얼대는 나경이를 달래며 이안 베리 싸인 받는 장면 나경이 앨범에 남겨주고 싶어 기다렸는데 잘 참던 나경이 결국 사진 찍는데 울어버렸습니다. ㅋㅋ 수유실 찾아 가니 오늘의 한국미술 <미술의 표정> 전시회장에 그냥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수유를 끝내고 공짜다 싶어 돌아보는데 김아타의 On-Air 뉴욕 사진을 만났습니다. 알버트와 저는 매그넘보다 더 흥분해서 작품을 보았습니다. ![]() 다 김봉섭선배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데 애기가 울고있어요~ ^^ 귀여워라..
장충기님의 댓글

이언 베리의 신발이 눈길을 끄네요.
역시 사진은 발로 찍는다는....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오늘 어머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미술품을 좋아 하셔서 그런지, 사진에도 관심을 많이 보여 주셔서 뿌듯 했습니다.
4살 박이 딸램이는 전시장 이곳 저곳 돌아 다니느라 와이프와 저는 땀좀 뺐습니다..ㅠㅠ
어머님은,,,'너도 좀 이렇게 찍어봐~' 라시고...
딸램이는...' 아빠~ 나 사진 찍어죠~ 하나 둘 셋 찰칵~! 이러고...
나오는 출구에 눈에 보이는 예쁜 스트랩이 있길레 2개짜리 한셋트 샀는데,
딸램이가 목에 걸더니 카메라 달아 달라고...ㅎㅎㅎ;;;
저희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셔셔, 다시한번 이 면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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