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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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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6 TTL 0.72와 Sumilux 50mmF1.4(3세대)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이 찍어보고 할려구 노력하지만,
찍고 나면 내가 담고자 하는 피사체 일부분이 잘려있고 하네요...

혹시, 0.72바디에 대한 사진 촬영영역을 설명한 글이 있을까요...???
꼭 참고하여 좋은 사진을 담고 싶네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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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약간의 오차는 존재합니다만
피사체의 일부가 잘릴 정도면 심합니다.
혹, 파인더 자동 조절 부분이 좋지 않아서 35mm가 뜬다든지 아니면 50mm 프레임을 보지 않고
맨 가장자리의 프레임 라인을 읽고 계시는 것은 아니신지?

두번째로 파인더에 너무 뽀짝(바싹)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파인더가 좀더 넓게 보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오차를 생각하여 쬐끔더 넓게 잡으시면서 찍으시다보면 적정 프레임을 찾게 되실겁니다.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M3 유저지만 덧붙여 드립니다.

시차는 RF의 단점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그 만의 특성이자 재미입니다.

결국 자신만의 카메라와 자신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이 찍어보고 느껴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RF 특성상 특히 M의 파인더 구조를 고려하면 1m 이내의 근접 촬영은
반드시 주의를 요하고 이는 오랜 경험에 의해서 보정해 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패럴랙스 보정이 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대개 1.5m이상 떨어지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뭐, 어짜피 그래봐야 RF라서 M6등의 0.72 바디의 경우 시야율은 90%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보이는 것보다 적어도 10%는 더 찍힌다는 이야기죠.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저도 RF를 사용 하면서 신경쓰였던 부분이 그 것이었거든요.
SLR을 사용 할 때는 면도칼 처럼 커트해야할 부위를 마음대
로 활용했지만,
RF를 쓰면서 부터는 35mm던 50mm던 어떤 렌즈를 사용해도
될 피사체를 찿게 되더라구요.
전체의 분위기를 읽게 되더군요.
군중들 속에서 한 사람, 혹은 특정 부위를 픽업을 하는 버릇이
없어지고, 전체의 화면을 보는 버릇으로 바뀌었다고 할까요?
파인더와의 씨름이 없어지고,
피사체와 신경전을 벌이게 되더군요.
파인더 고장이 아니라면, 아마 SLR과 같은 파인더를 컷팅하는
것은 아닌지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본 것보다 덜찍혔다면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 같네요..
항상 더 찍혀야하는 것이 M이거든요..

외장 VF로 보고 가까운 걸 찍었다면 시차에 의해서 우측이 덜 찍히고,좌측이 더 찍히는 경우는 있겠지요.

Photo.net 에서 본 것 같은데... 지금 자료를 못찾겠지만... 본것과 실제로 찍히는 것의 차이를 일일이 규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한대 촛점에서, 90미리로 찍은 것은, 75미리 bright frame line에서 보이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다음에 이 내용이 있던 사이트 찾아서 올려보겠습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진인구 선배님 / 꼭 더 많이 찍혀야 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항상 겪는 고민일 테지만 특정 구도를 프레임의 특정 위치에 꼭 정 위치 시키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M에서는 그게 100%는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고 사실 이것이 정말 가능하려면
100% 시야율을 가진 몇몇 안되는 플래그쉽 SLR 바디만이 가능하겠습니다.

M이라고 해서 꼭 더 많이 찍히는 것은 아니고 피사물이 가까이 있거나 렌즈 기준과 뷰파인더 기준에서 좀도 근접에서 뷰파인더에 비해서 렌즈쪽 (찍는 사람에서 입장에서 볼 때 대상이 우측 하단에 치우쳐 있다면)
뷰파인더에서 보는 것보다 좌측 상단을 잘릴 수 있으며 흔히 겪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RF에서의 완벽한 프레이밍은 힘들다는 것이고 그것이 필요한 사진이라면 반드시 최고급 SLR을 사용해야할 것입니다.

실제로 사진에 있어서 네 모서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면에서 M은 상당히 불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crop이 있지 않습니까? ^.^ 여러가지 이유로 크랍을 싫어하시는 분도 많지만

이러한 M의 한계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위해서 미리 좀더 넓게 찍어 후에 crop을 한다면 그것 또한 좋은 촬영 습관이며 오히려 실수를 줄여서 못 찍는 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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