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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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성준75
- 작성일 : 08-06-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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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으로 가입은 1년전쯤 했었던거 같습니다. 워낙 진지하고 좋은 자료가 많아서 였던거 같습니다.
5년전쯤 천체사진을 시작으로 카메라를 알게되고, 점점 사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로 니콘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쯤 마수와 같은 RF카메라에 빠지게되어서, Old Contax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과장된듯한 라이카의 전설에 약간의 반감(?)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재정상으로 접근하기 힘든 라이카에 대한 선망에 가까웠던가 봅니다.
결국 최근에 마음속으로 로망이었던 M3와 DR을 구하게 되었고, 2롤을 찍게 되었습니다.
네가티브로 찍은 첫롤은 아직 니콘에 익숙한 저에겐 물빠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더 신중을 기해 찍은 슬라이드로 찍은 2번째 롤을 보니, 프레임에 뭔가 진하게 존재하는 피사체를 보고, 깊은 매력에 빠진 느낌입니다.
아직 막눈이라서 라이카를 알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듯 하지만, 저의 첫 라이카로 보는 세상과 사람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도 많은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환영합니다.
늦은 인사지만 고심끝에 라클을 찾아주시니 반갑습니다. 또한 라이카를 만나셨다니 축하합니다.
다른 기종을 쓰시다가 라이카에 대한 큰 기대 때문에 라이카의 색감과 성능에 만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특성을 이해하고 좋은 빛조건에서 깜짝 놀랄만한 좋은 사진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
라클에서 함께 배우시며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반갑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어서 오세요.
진지하고 좋은 자료 보다는 진지하고 좋은 분들이 많은 라클입니다.
사진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니콘 아니면 캐논 쓰시다가
콘탁스를 거쳐 라이카로 오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선망과 반감도 대부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런 기억 조차 가물거리지만.....
어느때는 되려 옛날에 썼던 기종들의 덕목을 새롭게 발견하기도 합니다.
라클에 오셔서 라이카의 긴 여정을 또한 즐기시기 바랍니다.
김환수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그 어떤 커뮤니티 보다 진지한 이상을 느낄수 있는 라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박성준75님 이미지에 로버트카파에 성준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을 먼저 느낄수 있는 것 같네요
지나치게 비싼 나머지 비난 아닌 비판을 받았지만 그 결과로서 현재 까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미약하나마 서로 많은 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박성준75님의 댓글

네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라클의 분위기는 타클럽에 비해서,
'진지함', '신중함', '느림의 미학', '결코 가볍지 않은...무엇'의 느낌이 들곤합니다.
모두 라이카를 정의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인연을 많이 만나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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