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성님의 댓글

김필성

08-06-30 00:38

초점이 왼쪽 꽃에 맞은 거 아닌가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6-30 02:41

초점이 뒷쪽 나무에 맞고 있습니다.
게다가 노출이 나무에 맞고 있어서 흰색인 꽃에는 노출 오버가 되서 디테일하게
꽃잎의 모양이 살아나지 않습니다.
꽃잎에 스팟노출을 하고서 다시한번 찍어보세요.
일단은 심도를 깊게 하기위해 조리개를 8정도 해주시고, 삼각대를 사용해보시길....
가까운 사진들은 생각보다 손 흔들림이 많아서 손떨림인지 확인하기 어려운 정도의 흔들림이 있어서
섬세함을 떨어뜨립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08-06-30 07:52

타클럽에서 답변드렸지만... 하얀꽃을 기준으로봤을때

오버가 난듯 합니다...

조성대님의 댓글

조성대

08-06-30 08:45

전체 노출이 뒤의 잎에 영향을 많이 받아 밝은 꽃 부분이 오바되었습니다.
1/3~2/3 스톱 언더로 브라케팅 해보세요.

황정민님의 댓글

황정민

08-06-30 08:51

답변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결과물이 나올 것을 예측할 수 있나요??
다시 찍을 수 있는 사물이면 괜찮지만 그 순간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면...좌절 ㅜㅜ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08-06-30 12:52

보통 흰색이나 노란색 꽃을 찍을 경우에 흔히 나타납니다.
노출치가 꽃잎과 차이가 나서 말이죠...
필름을 사용시에도 네가나 흑백이 아닌 슬라이드를 쓸때 하이라이트가 잘 날라갑니다.
꼭 살리고 싶으신 사진의 경우에는 digital body 의 장점을 살려서 브라케팅을 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8-06-30 14:04

저도 그랬지만 라이카 바디의 측광 방식은 굉장히 특이합니다. M8은 제가 아는 바가 없어 모르겠지만 M5나 CL 등의 몇몇 바디를 제외하고는 필름 중앙부 20% 넓이의 원을 전체 평균하여 측광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잘 이해하여 측광하셔야 하고, 일단 한번 익숙해 지고 노출에 자신이 생기면 사실

이 원시적인 라이카만큼 노출이 편리한 사진기도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요즈음의 최신의 SLR의 중앙부 중점 혹은 3D 매트릭스 측광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너무 똑똑한 나머지 제가 보고 있는 화면을 어떻게 분석하여 측광하는지 제 머리로는
알아 낼 수가 없는 영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M의 노출 방법을 잘 이해하시면 초점 부분만 해결하면 M은 사실 이 세상 그 어느 카메라보다도
순간 포착에 유리한 카메라임을 충분히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연성진님의 댓글

연성진

08-08-02 22:04

노출 오버입니다. 저는 인물찍을때와 마찬가지로 노출계를 사용해서 입사광이 아닌 반사광 모드로 찍으려고 하는 꽃잎에 바짝대고 노출을 읽어 노출값을 사용합니다. 아주 정확한 노출을 읽지요. 사진은 빛의 양 즉 노출이 알파와 오메가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