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뇌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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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인상
- 작성일 : 08-06-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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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식보다는 입사식을 신뢰하였기 때문에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선 시간이 조금 필요했습니다.
또한 이렇다 할 캔디드는 눈치채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부터 슬슬 뇌출계가 맞기 시작합니다.
며칠 전 400TX 24컷을 시험삼아 뇌출계로 찍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온전하게 전부 다 맞는건 아니지만.
이 상황이면 맞겠구나 싶은 F값과 셔속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제 자신이 신기하더군요.^^
정말 재밌습니다.
M3을 만지면서 늘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댓글목록
박형문님의 댓글

전 언제나 뇌출계가 작동 할려나요....
많이 찍어보는 수밖에 없겠어요.....
양진구님의 댓글

처음에 루나식스를 구입하였는데
부피 때문에 잘 안 들고 나가 지더군요.
그래서 한 동안 뇌출계로 잘 써 왔다가
얼마전에 중요한 필름에서 낭패 봤습니다...!
그래서 좀 작은 디지식스로 또 구입했답니다.
오 민재님의 댓글

아....M3을 오래 써보진 않았지만...
세코닉 308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찍어봤어도
전혀 머릿속에 뇌출계가 자리 잡지는 않던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혹시 비결이라도 있으신지요.
강인상님의 댓글

비결이라고 말씀드리기 참 부끄럽습니다.
윗분 말마따나..
한가지 방도라면..
여러 비슷한 상황 하에서 많이 찍어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민님의 댓글

그런게 참 재밌는거 같아요 ㅎㅎ
찍다보면, 노출값도 대충 감이 오고, 화각도 감이 오고, 심도도 감이 오고... ㅎㅎㅎ
박유영님의 댓글

시간이 흐르면 과실이 익듯이, 수련 끝에 찾아오는 득음^^과 깉이 시나브로 뇌출계가 작동하기 시작할 때... 기분 참 좋습니다. 사실 400TX는 관용도가 큰 필름이라 어설픈 뇌출계도 잘 맞아줍니다. 과감하게 시도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김기환★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유영
시간이 흐르면 과실이 익듯이, 수련 끝에 찾아오는 득음^^과 깉이 시나브로 뇌출계가 작동하기 시작할 때... 기분 참 좋습니다. 사실 400TX는 관용도가 큰 필름이라 어설픈 뇌출계도 잘 맞아줍니다. 과감하게 시도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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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제가 뇌출계가 스팟노출계급으로 성장한줄 알았습니다...
맨날 트라이엑스만 쓰다보니....
몇일전 엠4에 포티아(?)라는 슬라이드를 한롤 얻어서 끼고
뇌출계로 뜨는 값에서 감도계산만해서 툭툭 찍었습니다...
결과는... 뒤죽박죽 이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노출계있는 바디 들였습니다.. 윽..
강인상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기환★
저는 정말 제가 뇌출계가 스팟노출계급으로 성장한줄 알았습니다...
맨날 트라이엑스만 쓰다보니.... 몇일전 엠4에 포티아(?)라는 슬라이드를 한롤 얻어서 끼고 뇌출계로 뜨는 값에서 감도계산만해서 툭툭 찍었습니다... 결과는... 뒤죽박죽 이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노출계있는 바디 들였습니다.. 윽.. |
그러시군요.^^
슬라이드는 관용도가 좁아서 여간한 선배님 아니면 그럴 것 같습니다.
400TX가 관용도가 넓죠.
즐겨쓰는 이유랍니다.
박세욱님의 댓글

올드 카메라를 소유하고 싶지만 가장 걸리는게 노출문제군요
내공이 아직 얕아서리...
박승희님의 댓글

간만에 뇌출계에 관한 발언을 듣는군요..듣고 싶은 또다른 말은 목측입니다.
라이카A,롤라이 35등으로 자유자재로 구사할 때는 하산(?)해도 되는 수준이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열심히 찍어 스스로 데이타 내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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