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세계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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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오현=
- 작성일 : 08-06-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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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맞추기 위해 처음으로 '안경점'이라는 곳을 갔는데..
어찌나 예쁜 안경들이 많던지, 라이카 못지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더군요.
이 안경 쓰면 '부드러운사람' 이 되고
저 안경 쓰면 '날카로운사람' 이 되고
요 안경 쓰면 '복고적인사람' 이 되고
마치 바디는 그대로 두고 렌즈만 바꿨을 때 풍겨오는 라이카의 Figure처럼..
안경도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
오늘 저는 '엘마'틱 한 보스톤 스타일의 paul smith 안경을 구입했습니다.

댓글목록
최황연님의 댓글

전 머리가 커서 폴 스미스 안경은 포기했습니다... ^^
꿩 대신 닭으로,, 빅터앤롤프 안경을.......... ^^
저의 머리크기가 가끔 저주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안경살때와, 모자살때 ^^
김기현님의 댓글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옛날부터 써온 안경같이 편해서 몇 개째 쓰고 있습니다.
근데 디자인이 점점 다양해지는군요.
저는 그냥 색만다르고 다 같은 디자인인 줄 알았는데.
권오현=님의 댓글

빅터앤롤프도 복고스러운 느낌이 멋지더군요. 디자인의 세계는 정말 미묘한 것 같아요. 라인의 각도 하나로 fabulous 와 terrible 이 결정되니..
◀서정훈▶님의 댓글

요즘은 하우스브랜드 들의 안경테가 정말 멋지더군요
이재유님의 댓글

예전에 기억납니다. 한국에 놀러갔다가 명동에 무슨 안경가계에 들어가서 안경을 좀 보여달라고 했는데 제 모습이 너무 궁색해 보였던지.. 그냥 비싼겁니다 하던 안경가게 주인아저씨...^^
저야 그냥 3만원짜리 안경만 몇년째 쓰고 있지만요~
가방모으는 사람 시계 모으는 사람 카메라 오디오 우표...... 끝없이 많은것을 모을수 있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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