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원 수리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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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영욱
- 작성일 : 08-06-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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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글이 나와서 반가워서 올려봅니다
--그의 손이 닿으면 고장난 카메라가 세상을 부라렸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3511&cp=chosun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KH1... 한 번 만져보고 싶네요
김기현님의 댓글

kh1이 이제 완성되었나 보네요.
한 3년 걸린것 같군요..
작년 연말까지는 꼭 마무리하겠다고 장담(?)하였던것 같은데...
자주 느끼지만,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은것 같습니다.
kh1과 함께 같이 한 번 근교 출사를 나가봐야겠습니다.
화이팅 김학원선생님...!
.
이영욱님의 댓글

제가 kh1을 몇년전에 보았을때는 한참 바디 작업이셨는데 이제야 완성됐군요....
렌즈가 아마 핫셀 903용 38mm Biogon British Aerial Camera 에서 띁어낸 렌즈로 기억하고 있는데...
함 자세히 보고 싶네요..
근간 수리실 함 놀러가야겠습니다...
박승희님의 댓글

한 길걸어오신 사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 한명의 외곬인을 뵙게 되어 제마음이 기쁩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조선일보가 탁월하게 사람을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허옇케 카메라 뼈대만 대충 만들어 놓은 것을 본지가 어언 몇년 전 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이제야 완성이 된 모양이군요. 내일부터 그 집, 그 카메라 구경하러 사람들로 북적거리겠습니다.
이화수님의 댓글
기사 보고 여기 생각이 났는데 역시나ㅎㅎ
정말 장인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분이신 것 같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지난번 저 카메라로 찍으신 슬라이드 필름을 보여주셨을때는 카메라에 볼커나이트가 없었는데
이제 볼커나이트까지 둘렀네요. 저야 공학적 지식이 워낙 없어서 저걸 수제로 만든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 수 는 없지만, 사장님의 인생역정을 인터뷰를 읽다보니 마음이 짠해져 옵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21일 토요일에 마미야 6mf 수리하러 그곳에 처음 들렀습니다. 소개된 수제카메라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옆의 어느분께서 렌즈가 swc에 채용된 38mm렌즈라고 하더군요. 수더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뒤로 하고 다음주에 수리된 카메라를 찾기로 했습니다. 아미고스에서 정태인님은 여전히 개근하시고 오동익님도 오랜만에 뵈어 반가왔습니다. 다음에 또 올라가야지.
김한상님의 댓글

몇주전에 모현상소에서 마주쳤을때 사장님이 직접 보여주신 결과물과 카메라가 이것이었군요^ ^
3년반이나 걸쳐 만드신것인데, 그것도 모르고 대충 보고 지나간것이 후회가 되고 죄송스럽네요.
그날 보여주신 6X7포멧의 슬라이드 결과물은 정말 멋졌답니다~~ ^ ^
이용훈님의 댓글

몇일 전 수리실에 갔었는데 KH1 보여 주면서 "몇 미리 포맷" 같아요?" 웃으면서 묻더라구요.
알미늄 바디에 아직 스트랩은 없고....
요사이는 KH1으로 찍은 사진 2장 인화해서 작업실 벽에 붙여 놓았더군요.
질감 좋았어요.
그래서 질문했지요 "사장님이 만든 카메라의 렌즈가 좋은 렌즈겠네요?" "그래요" 답은 짧고 분명 했습니다.
사장님 건강해서 저희들 카메라도 건강하게 고쳐주십시요.
김정화님의 댓글

벌써 3년이 지났나 보군요. 제가 수리실에 갔을때 렌즈와 바디 외형 철제만 있어서
글레스를 철제의 필름 위치인 필름면에 대시고 왜곡이 거의 없는 렌즈라고 하시던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두개를 만들어서 친구분과 사진 찍으신다고하셨는데. 저도 완성품과 결과물을 꼭 보고 싶습니다.
정말 충성스러우신 대단하신 분입니다.
김주오님의 댓글

좋은 기사보다... 그 밑에 달린 가슴 아픈 글타래들..... 안타깝습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몇년 전부터 수리실을 오가며 보아왔던 KH-1,
그 당시에는 과연 저게 사진이나 나올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며칠 전 김학원 사장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들을 보았을때,
사장님께서 걸어오신 인생의 역정 만큼이나, 이 카메라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대량으로 생산하셔서 저도 한번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램입니다.
정태인님의 댓글

저도 지난 토요일 클럽활동하느라 학생들 데리고, 탑골 공원 갔다가,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서 신문기사를 읽고는 마음 한켠이 뭉클 해졌습니다.
정성시님, 반가웠습니다. ^^
김종찬님의 댓글

무슨 말들을 해야 할지 잘 모르지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박명균님의 댓글
소문난 잔치
축하는 하지만
자칫 좋은 의미로만 비출까
노파심이 생깁니다.
모든이게게
최고의 명장이
되시길 부탁 드립니다.
..
박명균님의 댓글
...
영업과 관련
잘못 보면 광고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듭니다.
이곳 회원님중 Y상 팬도 계실것 같고.
물론 두곳 모두 아울러 돈독한 관계를 가진 분도 있겠지만요.
중앙이나 영상 두곳 이곳 라클과 민감한데
이런 글 올린 분 꼐서
조금 은 배려를하셨음 해서요.
전욱님.
이장원님의 댓글

수리점을 전전하다보면 좋은 기억도 나쁜기억도 있습니다.
저 역시 한곳에서 두가지 경험을 모두 체험하게 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그저 반가운 소식을 알리는 보도자료 하나인데 박선배님이 조금 민감하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이전욱님이 소개한 내용은 보기에 따라서는 광고성글로 해석될 수도 있겠지만,
묵묵히 한 우물을 파면서
담담하게 자신의 길을 살아온 "좋은 인생"에 대한 소개의 측면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리플들도 그런면에 대한 축하과 존경의 뜻을 표한것 같구요.
박명균님의 글은 이해가 상충되는 경험이 있는 분들의 입장도 고려해 봄직하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이럴 때는 아해들이 쓰는 말로 "대략 난감.."
황순용님의 댓글

박명균님의 요한나 마르치의 음반 쟈켓이 오랫만에 접하니 너무 좋군요.
반갑습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명균
...
영업과 관련 잘못 보면 광고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듭니다. 이곳 회원님중 Y상 팬도 계실것 같고. 물론 두곳 모두 아울러 돈독한 관계를 가진 분도 있겠지만요. 중앙이나 영상 두곳 이곳 라클과 민감한데 이런 글 올린 분 꼐서 조금 은 배려를하셨음 해서요. 전욱님. |
박 명 균 님 .. 당신은 비겁합니다.. 하지만 , 싫지만은 않군요...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아마도 이곳 라이카 클럽의 회원님들 이시라면, 디지탈 보다는 필름쪽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디지탈이 보편화 되면서 필름이 사라지지나 않을까 고민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도산한 필름 회사도 있었고요...
또, 날고 긴다는 메이커들의 A/s 센터가 들어서 면서 점점 사라지는것 들 중엔,
필름 뿐만이 아닌,,,올드카메라, 혹은 수동카메라 수리점도 분명히 포함 되어 있을겁니다.
만들어지고, 시간이 수십년 흘러간 사진기와 렌즈들...
아직 내가 쓰고 있는 사진기를,,, 먼지나 불어 주고, 닦아 내는 수준이 아닌,
고칠 수 있다는 것, 다시 살려낼 수 있다는것...에 대해 기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죽 하면 회원님들 모인 자리에서 박식하신 분에게 하나 차리라고 까지 하겠습니까...ㅎㅎㅎ
김기현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 강 민
박 명 균 님 .. 당신은 비겁합니다.. 하지만 , 싫지만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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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고 또 틀릴 수도 있고 좋고 싫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사람끼리 말 섞고 사는 클럽에서 제가 인용한 표현은 단순히 박명균님에 대한 표현을 넘엏서,
저를 비롯해서 그냥 글타래를 읽어본 사람들을 좀 당혹스럽게 하는군요.
저는 박명균님이 저보다 연장이라는 사실외에 아직 일면식도 없는데,
혹 박강민님이 내린 박명균님에 대한 판단의 근거를 좀 더 구체적으로 내려주시면,
향후 클럽내 회원과의 친목관계 유지에 참고하고 싶습니다.
여기가 뭐 독립운동하는곳도 아니고, 또 뭐 골목 양아치들 의리자랑하는곳도 아닐텐데...
몇 번이고 댓글을 쓰고 지웠다가 결국 다시 쓰게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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