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렌즈 관련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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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동현®
- 작성일 : 08-06-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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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 ttl 0.85 사용자입니다.
렌즈 조합을 하다보니.
기본 구성이 m6 + Carl Zeiss T* biogon 25mm f2.8 + 보이그랜더 25mm 뷰 파인더 입니다.
Leica summicron 90mm f2 렌즈는 인물사진 외에는 손이 잘 가질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조합(M6 + 25mm + 25mm 뷰파인더)에서 뷰파인더를 통해 보는 화각과 실제 인화 후 결과물에서의 화각이 미세하게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 찍고나면 제가 봤던 것 보다 (아주) 조금 더 찍히더군요..)
별도 뷰파인더 사용 때문일까요?
추가질문. )

렌즈 브랜드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외장 파인더를 쓰시는 군요.
RF의 가장 불편한 부분이기도 하고, 가장 장점이기도 한 것이 뷰 파인더 입니다.
수평잡기가 어렵고, 파인더와 실제 찍히는 것이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고,
장점은 파인더 밖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더 감각적이고 재미난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의 장비에 익숙해지시는 것입니다.
뷰 파인더의 특징도 익혀가시면 좀더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한 두 통의 필름을 찍을때는 어느 정도 프레임 라인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두었다가
실제 필름에 찍혀지는 정도의 차이를 익혀두셔야 합니다.
어떤 파인더들은 고개를 수그리게 만드는 별도의 장치가 있어서 근접 거리와 원거리에 따른
파인더의 변화를 주는 것도 있습니다만,
광각의 작은 외장 파인더에서는 넓은 화각으로 인해 그 차이가 미묘하기 때문에 별도로 추가하지 않는 기능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추가답변)가장 범용으로 쓰이고 있는 렌즈는 35mm 즈미크론 asph와 50mm 즈미룩스 pre-asph입니다.
물론 브랜드는 라이카입니다.
다른 브랜드의 렌즈들을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라이카에 대한 기대와 신뢰, 또는 호기심 때문에라도 라이카로 오시더군요.
구입하신 장비 멋지게 활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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