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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설한 하루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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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오정훈
  • 작성일 : 08-06-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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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자전거 라이딩시 사고 조심하세요

의정부 끝 부분에서 서울방향으로 고가다리(의정부 퇴계원간) 밑, 도로중간 방파제를지나 약 20mm 정도지점에

하천을 지나는 조그만한 다리가 있음니다

오늘 그기를 지나는데 앞서가듣 자전거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90도로 꺽음니다

그대로 있으면 넘어지고 ? ? ?

그래서 앞을보니 마주오는 자전거가 없어 추월하면서 빠져나왔음니다

그리고 뒤를 보니 그 양반 넘어져 있드라구요

다친데 없음니까 하고 가서 이러킬려고 하는데

나이가 좀 드신분이 육두문자로 왜 고의적으로 받느냐 ?



상처를 보니 손바닥에 요즘 10원짜리 동전 크기정도와 팔꿉치에 조금 쓸림이 있드군요

어떻게 하면 좋으냐 약국이나 병원가서 치료하자 고 하니

그런차원으로는 안된다



그래서 경찰 불렸음니다 중재가 안 되드군요

여기도 저기도 많은곳이 아프다

사진도 찍어바야겠다



경찰관이 그분에게 병원에 가셔서 칠료받고 청구하라고 하고

사고접수 하라고 해서 의정부 경찰서에 가서 사고 접수하고 왔음니다

내일 자전거 보험들려고 함니다



마음이 좀 무겁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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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운이 좋지 않은 날이었네요. 맘 푸시기 바랍니다.
고유가로 출근을 자전거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때에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디 조심해야겠습니다.

이용훈님의 댓글

이용훈

저도 건강관리 차원에서 매일 저녁이면 자전거를 40분정도 타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주말에는 3~4시간 정도 펑 뚫인 지방도로를 달립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듣는 여러가지 사건사고 가운데 또한가지가 추가됩니다.
당분간 마음고생 되겠습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조그만 사고만 나면 무슨 복권 당첨된 것 처럼 심하게 금전적 요구를 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도 얼마 전에 차량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정말 직경 1Cm도 안되게 자국만 난 정도였습니다.
차량도 이미 많이 낡아 다른 곳도 여기저기 도장 손상 된 곳이 많은 차였고요.
그런데 도색한다면서 3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마침 현찰이 없어 통장으로 송금하여 주었습니다.
3만원으로 더 큰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요즈음 광고에도 나오듯이 돈 몇푼에 품위까지 잃지 않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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