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중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형배
- 작성일 : 08-06-02 22:02
관련링크
본문
지금은 치바현의 마쿠하리에 있는 맨하탄 호텔입니다.
출췍만 하려니 죄송스러워서.. ^^;;
이 호텔이 이제껏 제가 묵은 호텔 중에서는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프론트 데스크가 아니라
귀빈실로 불러서 하는군요.. 약간 놀랐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방금 인터넷 연결을 하고 SLRClub에 들어왔습니다.
멋진 호텔에 들어오니 기분은 좋군요..
객실에 유명한 화가의 그림도 (비록 짝퉁이겠지만.. ^^;

욕실에 있는 월풀 욕조도 인상적입니다.. (요즘은 한국의 모텔에도 월풀 욕조가 있다면서요? ^^;

오늘 아침 비행기로 일본에 와서,
오자마자 일본의 한 엔지니어링 회사에 들러서 이제까지 회의를 했습니다.
저녁은 스시 도시락을 시켜서 먹으면서 회의를 했답니다..
그리고 방금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시각이 밤 열시군요..
마눌님께 도착 신고도 이제사 하고,
라클 회원님들께도 신고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몇 자 남기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일 잘 보고 돌아가겠습니다..
지난 번에 들렀던 레몬샤에서 받은 충격이 가시지 않아서,
이번에는 카메라 가게는 안갈라캅니다.. ^^;;
내일까지 일 좀 보고,
모레 오전에 동경 시내 구경 약간만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사진은.. 그냥 발로 찍으렵니다..
카메라도 허접한 카메라에 허접한 줌렌즈 하나 들고 왔거든요.. ^^;;
댓글목록
kimhyunsoo님의 댓글

내일은 하루종일 비랍니다. 오전중에 가장 심하다네요....
좋은 구경하고 가세요^^
김형배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일은 하루 종일 회의만 합니다.. ^^;;
모레 비가 안오면 간단히 시내 구경이나 하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여기 요코하마에도 비가 오다가 지금은 그쳤네요..
회의 겸해서 저녁 먹고 미나토 미라이의 연인들 틈바구니에서
부슬부슬 보슬비 맞으면서 애들처럼 입 벌리고 불꽃놀이 구경하다가 들어왔습니다..
夢에 들러 한 잔 하고 싶었지만 그냥.....
라클 보면서 이영욱 선배가 하사하신 루이비똥 바르낙 만지작거리면서
내일은 흑백을 넣을까.. 칼라를 넣을까..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처량맞게..
김형배님도 내일은 무료하지 않게 좋은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
오기동님의 댓글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어째든지 일정 잘 마추시고 잘 돌아 가시기 바랍니다...
김동욱2님의 댓글

모처럼의 나들이신데 비님이 오시네요.. 오신 목적 뜻대로 잘 되셔서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치바는 요코하마에선 좀 멀군요... 내일은 좋은 날씨였으면 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박강민님 어제 요코하마 개항기념 불꽃축제에 계셨나 봅니다. 비가 왔지만 저도 틈사이에 있었습니다.
여름 하나비가 또 기대되네요. 오기동 선배님 가까운 곳에 계신데 시간되시면 한 번 식사라도 하시죠..
그럼. 물러갑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