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광익님의 댓글

옥광익

08-05-31 08:57

분명 사진이나 음악이나 좋은 것 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시각, 청각.. 카메라, 오디오에는 많은 돈을 투자

하면서도 전시회나 음악회는 돈을 투자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첼리스트를 포함한 퀸텟의 자선 연주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내일 저녁에도 음악회에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맑아지고 집에 와서 같은 음악을 음반으로 듣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제 붙임글에도 있듯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꽃 피는 6월이 오면 ~ ~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운... 의 가곡이 생각나는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음악회 어떠세요?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5-31 10:37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옥광익님,
이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저도 무척 좋아하는 가곡이라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김진균 곡보다 조두남 곡을 더 좋아 합니다만,
옥광익님은 어떠신지요?^^

옥광익님의 댓글

옥광익

08-05-31 11:59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
저 역시 "조두남" 곡을 더 좋아 합니다.
특히 피아노 반주로만 된 "백남옥" 의 노래를 즐겨 듣습니다.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8-06-05 08:20

아내와 함께 하는 음악회! 정말 좋은 시간을 지내셨던것 같네요. 주말부부다. 문화행사 정보에 둔감한 저로서는 참 부러운 광경입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08-06-06 21:49

다음주에 제가 사는 고장에도 부천 합창단 공연이 열리는데 오랜만에 음악회에 가는 호사를 누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문화생활을 영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