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개꿈이 분명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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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재하
- 작성일 : 08-05-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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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라클정모에 가본 적이 없는데...
난 어떻게 해서 라클 정모에 참석을 했다.
어느 큰 나무가 있고 오래 된 콘크리트 계단이 있는 풍경속에서
나는 설레는 마음에 미리 도착한 회원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중국 영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바바리를 입은 사람이 나타났다.
그의 주위로는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을 둘러 싸고 있었고 한눈에 그가 라클 회장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위는 모두 그 바바리를 입은 회장님에게 쏠려 조용했다.
그리고 회장님은 주위의 많은 회원들을 소개했는데 그 중에는 대학 동창도 있었던 것 같다.
회원들을 다 소개한 뒤 회장님은 오늘도 즐겁고 재미난 출사가 되자고 화이팅을 외쳤다.
그중 한 회원님이 구슬을 꺼내더니 오늘은 사진을 촬영할 분은 사진촬영하고
구슬치기할 사람은 구슬치기 해도 되냐고 하는 것이었다.
난 속으로 사진찍으러 와서 왠 구슬치기야...했는데
아무생각없이 나의 가방을 보았는데 구슬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엥~! 왠 구슬....
많은 회원들은 가방에서 구슬을 꺼내어 미리 파여진 땅에 구슬넣기에 집중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손톱위에 구슬을 올리고 튕겨보았지만 영 예전같지가 않았지만 그 분위기에
휩쌓여 목소리를 높였다.
"편 가르고 합시다"
한번도 참석을 못한 라클 정모에 처음으로 참석해서 구슬치기라...
하여간 라클과 관련이 있는 꿈이라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즐거운 하루세요...^^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하핫 재미있는 꿈이네요.
구슬이 나오는 걸 보니 흉몽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__^
사실 모임에 나가봐도 사진찍으시는 분들은 사진을 찍으시고, 장비 구경하시는 분들은 장비구경하시고,
술이 좋은 분들은 비슷한 분들과 모여 수다떠시면서 시간을 보내시기도 하지요.
모든 분들이 다 좋은 분들이고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언제가 되든 언젠가는 정모에 나오셔서 그런 즐거운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혹시 꿈에 구슬치기 하셔서 대박으로 따셨다면 복권이라도 한장...
김형배님의 댓글

여기서 구슬이란..
혹시 파친코? 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김기환★님의 댓글

크으...구슬치기라...
제가 어려서 하도 개구쟁이였었어서...
동네 구슬과 딱지 (드래곤볼카드) 등을 몽땅 따곤 했었습니다..
비비탄 총들고 맨날 옆아파트단지얘들과 전쟁(?)을 벌이기도했었구요...
그러고보니 그당시에도 저는 딴 구슬 (특히 쇠구슬)과 카드(프리즘카드) 등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했었군요...
큭...
재밌는 꿈이네요... 요즘 왠지 꿈을 자주 안꾸는게 조금은 서운키도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개꿈 치고는 뼈가 너무 박혀있군요...
대단한 꿈을 꾸셨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라클 회장님은 정품 바바리를 입었으려는지...
봉급은 얼마나 받고 계신지 여쭈어라도 보시지 그러셨어요...^^
꿈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김대용ak님의 댓글

어떤때는 꿈은 이상의 표현이라고 하던데요.
라클이 동심적인 심성의 놀이터 인지라
잘 노시라는 계시 같습니다.
근거없는 이야기이지만^^
김기현님의 댓글

꿈이란게 원래 깨고 나면 좀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좀 특이한 꿈을 꾸셨군요.
너무 라클에 오랜시간 과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런 저런 상상을 하셔서 그런것은 아닌지...^ ^
그런데 그 꿈이 꼭 황당하게만 느껴지지 않으면서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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