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기환님의 댓글

임 기환

08-05-23 21:23

코니카 UC 헥사논 35/2는 어떨까요.
L마운트로 1000개 한정발매된게 있는데...
문제는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렌즈 자체의 평가는 매우 좋더군요..^^;;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8-05-23 22:33

즈마론 35미리도 인기가 많습니다.
최대개방 2.8이지만, 야외활동에서는 즈미크론과 비교하여 손색없는 렌즈라 합니다.

김동욱(mark2:9)님의 댓글

김동욱(mark2:9)

08-05-24 02:31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헥사논은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정말 구하기는 힘든 모양입니다.

즈마론은 생각도 못했는데 조언 감사드립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08-05-24 08:27

흠,.,,,,,머가있을까요???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08-05-24 12:46

쥬마론 3.5/35mm를 가지고 있는데 잘쓰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별문제가 없습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8-05-24 15:25

무언가를 대체한다. 라는 것..은 이런 저런 M 마운트, L 마운트의 렌즈를 사용해봤지만,
지나고보니....

다 다른 특성에 .. 완벽한 대체는 없고, 취향에 적합한 녀석을 쓰는 것 밖에 없다.
라는 결론에 다다르더군요..


이 녀석 저 녀석 닿는데로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05-24 17:55

항상 원태님 뒤에 따라가면서 댓글 쓰니 별로 새롭게 할 말이 없는데,

덧붙이자면, 현재 쓰시는 렌즈를 대체할 다른 렌즈를 다른 분이 감히 추천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천천히 이것 저것 써보고 일희일비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에게 맞는 렌즈가 무엇인지 느껴질것 같습니다.

호기심으로야 무엇이건 한 번 써보지 못하겠습니까만,

그렇게 렌즈만 이것 저것 골라서 써본다는 것도 좀 그렇고...

장비에 대한 질문 중 어떤 조급증이 느껴질 때면 전 "천천히" 음미해야 그 맛을 알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동욱(mark2:9)님의 댓글

김동욱(mark2:9)

08-05-26 01:58

아.. 쥬마론 사진 감사합니다.

두분 올려주신 글 보고 생각해 보니 그러네요.

어떤 물건을 대체한다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불가능한것도 같습니다.

차민규님의 댓글

차민규

08-05-26 08:50

개인적으로 zm렌즈나 코시나의 렌즈는 같다? 고 생각됩니다.
zm렌즈가 자이즈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본거같습니다..
코시나 렌즈와 같은 렌즈인데, 그 성능은 매우 좋다고 보여지더군요..
저 역시 코니카의 헥사논 렌즈를 추천드립니다..
해외사이트 평가나..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mtf점수등은 1~2위를 다투고 ..
현행 라이카 렌즈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더군요,,

박철기님의 댓글

박철기

08-05-29 12:49

쥬마론 3.5/35mm 렌즈 느낌도 참 좋네요

하상길님의 댓글

하상길

08-05-29 15:46

짜이즈에서는
distagon 1.4/35 라는 발군의 렌즈가 있습니다.
결과물의 선예도에서도 뛰어나지만
조리개를 돌릴 때의 감촉은 지금까지 어떤 렌즈에서도 맛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렌즈가 돌덩이 처럼 무겁다는 거.
대신 신뢰감을 주긴 합니다.

김동욱(mark2:9)님의 댓글

김동욱(mark2:9)

08-05-29 22:53

좋은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디스타곤은 c/y마운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을 M마운트에 붙이는 것이 가능한지요? 예전에 85.4 c/y마운트를 캐논바디에서 매우 만족했던 기억은 있습니다만...

박남호님의 댓글

박남호

08-05-30 15:19

이재유님 내공이 플러스 된 것이겠지만
쥬마론 3.5 꼭 써 보고 싶습니다~

김동욱(mark2:9)님의 댓글

김동욱(mark2:9)

08-06-13 05:38

UC hexanon 35 F2.0을 어떻게 구하게 되었네요.
정말 명불허전 이군요.
아직 많이 사용하진 않았기 때문에, 우선 외관 및 조작감 위주로 말씀드리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매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약간 그로시한 블랙 페인팅이 고급스럽습니다. 헌데 이건 취향에 많이 좌우될지도 ...

2. 조리개링의 느낌이 "매우" 쫀득합니다. 즈미크론의 금고 소리와는 완전 다른 느낌. 돌리는 데 훨씬 많은 손가락 힘이 들어갑니다. 물론 많이 사용하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겠지요.

3. 거리 조절링은 즈미크론과 비슷한 느낌으로 어디 한군데 걸리는 느낌없이 부드럽습니다만, 보익렌즈들보다는 훨씬 무거운 느낌. 크론보다도 약간 더. 이유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점 맞추기는 가장 수월한듯합니다. 상대적으로 돌리는 느낌이 무거워서 그런지 더 돌아가거나 그러질 않고 의도한 만큼만 돌아간다는 생각입니다. 조리개링과 마찬가지로 많이 사용하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고요.

4. 크기는 얼핏보면 상대적으로 매우 작게 보입니다만, 필터 달고 후드 달면 얼핏 보면 렌즈가 더 길어보입니다.(실제 측정은 안했습니다)

5.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최소 초점 거리... 박 영철 선생님께서 언급해주셨지만 0.9미터 최소 초점거리.. 아시겠지만 근접한 거리에서 0.2미터라는 것은 꽤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6. 화질은 아직 언급하기 어렵지만, 최대 개방 화질도 우수하고, 보케가 아른한데 조금만 조이면(4 정도) 심도 및 화질이 급상승하는 것 같구요. 아직 확 조여서 촬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사용기간이 짧아서 화질 부분은 성급히 말씀드릴 내용은 아닐듯합니다. 인터넷에서 이 물건이 현행 이전 즈미크론을 모델로 삼았다는 얘기를 본적 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것은....
"가격 안따지면 일본인도 라이카처럼 또는 그 이상으로도 충분히 잘 만들 수 있다구..." 모 그런 것을 웅변적으로 나타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나름의 여유가 있는 것 같아 부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조언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김 성 민님의 댓글

김 성 민

12-05-09 17:52

코시나 렌즈들 만듬새는 좀 덜 견고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이카 렌즈 쓰기전에는 마냥 좋았는데 말이죠...

전 헥사논이 좋더군요!
발색도 따뜻하고 해상력도 훌륭했구요.
훌륭한 만듬새도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UC-Hexanon 추천 드리러 들어왔는데 이미 구하셨군요?

김미영님의 댓글

김미영

12-06-17 12:33

아. 좋은 정보 고마와요~ ㅎㅎㅎ

구열회님의 댓글

구열회

12-07-09 23:53

보익 cs 들이 저렴하고 특색있는 색감으로 스냅은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