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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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정수/여호와닛시
- 작성일 : 08-05-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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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낙을 사용하는 땅그지 대학생입니다.
밥 굶어가며 필름 사고 현상해야 할 지경의 아주 어려운 학생인데 고민입니다.
바르낙이 워낙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 저속과 고속에서 셔텨가 오락 가락 해주십니다.
오버홀을 받자니 오버홀 금액도 부담이고
그렇다고 오버홀 안받은 상태에서 팔자니 가격도 섭섭하고
오버홀 없이 그냥 쓰자니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오락 가락 해주시는 셔터스피드 때문에
속상하고...
어찌할까요??
불편한거 감수하고 계속 쓰자는 쪽으로 마음을 조금은 굳힌 상태지만
확인 받고 싶어서요^^
밥 굶어가며 필름 사고 현상해야 할 지경의 아주 어려운 학생인데 고민입니다.
바르낙이 워낙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 저속과 고속에서 셔텨가 오락 가락 해주십니다.
오버홀을 받자니 오버홀 금액도 부담이고
그렇다고 오버홀 안받은 상태에서 팔자니 가격도 섭섭하고
오버홀 없이 그냥 쓰자니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오락 가락 해주시는 셔터스피드 때문에
속상하고...
어찌할까요??
불편한거 감수하고 계속 쓰자는 쪽으로 마음을 조금은 굳힌 상태지만
확인 받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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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다른 부분에 기능적 이상 없으면
셔터 스피드만 조절하면 어떨까요? 오버홀비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아니면 저속과 고속을 감안해서 당분간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기계를 사용하면서 성능이 불안하면 장비에 대한 애착이 작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생시절 용돈을 쪼개 미놀타 X300을 쓰면서 FM2에 대한 로망으로 주말엔 카메라 가게들을 방황했던 생각이 절로 납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다 추억이 된답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저도 대학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FM2라는 초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슴을 설레이며 밤잠을 설치던 시절..
그 FM2가 데모의 현장에서 십 여미터를 날아갈 때의 가슴철렁함..
하나하나가 새롭게 기억을 되새겨 줍니다..
오늘 날씨 참 덥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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