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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딸과 라이카를 데리고 서울대공원에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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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_준_형
- 작성일 : 08-05-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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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말고 카페에 글은 처음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저께 김필수회원님께 MP3를 분양받고 오늘 딸과 Mp3, M8을 들고 서울대공원에 갔다왔습니다. 아침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뛰어놀다가 왔네요. 딸과 같이 가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MP3 테스트는 충분히 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딸이 즐거워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MP3는 보기만큼이나 기계적으로도 무척 마음에 드는 바디인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지름신이 발동하여 MP3를 김필수회원님께 반품부탁하고 MP3세트를 재구입할까하는 고려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3일동안 이미 정이 들어버려 내치지 못하겠네요. 제 손기름을 듬뿍 발라 품격을 높여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딸아이 사진만 잔뜩 찍어 포스팅할 사진이 없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차차 열심히 촬영하여 좋은 작품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내일도 휴일이라고 딸아이가 서울대공원 또 가자고 졸라데서 큰일입니다~ㅋㅋ.
LEICA M8과 35mm Summicron ASPH로 촬영한 사진만 같이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행복하고 달콤한 휴일을 보내신 듯합니다.^^
여기에 M 바디까지...우와~~ 이 보다 더 좋을순 없겠습니다.
내일도 무조건 서울대공원으로 GO~입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밤은 더욱 더 편안한 밤 되세요~
임_준_형님의 댓글
임_준_형
넵 감사합니다. 딸아이가 자다가 또 일어나서 안자고 있네요. 내일 무조건 간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내일은 좋은 사진 좀 건질 수 있을지...
김희태님의 댓글
김희태
준형C~~ 딸아이가 무척이나 귀엽게 생겼습니다,...^^
알라까르떼,.. 영입 축하 드리고요,.. 사진 많이 찍으세요,...^^
임_준_형님의 댓글
임_준_형
감사합니다. 제 보물 1호인 딸입니다.
그런데 알라까르떼가 아니라 MP3입니다~ㅋㅋ
lee ju yeon님의 댓글
lee ju yeon
역시 5월은 어린이의 달인가 봅니다.
따님의 표정이 상쾌합니다.
햇살처럼.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좋은 카메라를 영입하시고, 귀여운 따님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행복이 철철 넘치는 것 같아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따님 요구대로 하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혼날텐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아버지의 따스함이 묻어나는 사진입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맘에 드는 사진기에
맘에 드는 모델까지...
아니 갈 이유가 없겠습니다.
행복의 조건을 다 취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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