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알라까르떼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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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승평
- 작성일 : 08-05-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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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하기 위해 그동안의 MP가 만들어졌고, 지금것은 알라까르떼만 주문을
받고 있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결국 MP랑 M6랑 같은 부품으로 조립되어
있는건가요?
댓글목록
황원태님의 댓글

현행 MP 초기의 생산품은 M6, M7의 재고 자재를 사용하였다는 이야기가 라이카 유저들 사이에서 돌았습니다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사용하던 초기형 실버 MP의 경우에도 리와인더 놉의 커버가 M6의 그것과 같은 무광 버전이 이라서.. 한참 의심을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승평님의 댓글

그런말들이 사실이었군요. 라이카도 부품을 절대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용하는 기업이군요. ^^:;
이규호님의 댓글

물론 모든 M은 근본적으론 M3에 바탕을 둔 카메라여서 서로 호환 가능한 부품이 많습니다.
MP가 처음 나올 때 내부 기어와 여러 작동 부분의 모양 등을 개선해서 만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부품을 완전히 재설계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므로, 당연히 M6와 동일한 부품이 많을 겁니다.
MP를 발매하면서 발표한 변경사항을 초기에는 적용하지 않고 나중에 재고 부품을 소진하고 난후
채택했다는 얘기는 상식 밖의 이야기죠.
더구나 MP를 만들어서 M6의 부품을 다 소진한 후, MP나 M7의 성능개선 모델이 아닌, 단지 외관과
파인더 프레임을 주문자의 기호에 맞춘 알라카르테르를 위해서 M6와 차별된(성능적으로 향상된?)
전용 부품을 새로 만들었다는 것도 상상이 안 되는 이야깁니다.
A la carte 유저의 바램이나 가격차이를 합리화하기 위한 판매자의 신빙성 없는 헛소문으로 보입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라이카의 세계에는..
참으로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에..
무언가 모든 것을 이해하긴 어렵다는 것 만으로도..
매력이 있는 바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82%B4%EB%B6%80
MP의 내부는 없지만 M3로부터 달라져 온 M바디의 기본 구조는 같고,
아울러 기본 부품들도 같습니다.
획기적으로 달라진 전자 부품 사용이 노출계 있는 M바디의 차이이고
파인더의 실링등의 집약된 기술들이 MP에 포함되어 그 가치가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M바디의 부품의 질로 따지면 올드 M바디들의 것이 더 좋은 셈입니다.
단순히 M6만 보면 염가 절감을 위해 부품 변형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대부분 같고,
기어 몇개 정도 뿐입니다.
MP는 올드 M의 부드러움과 성능을 컨셉으로 하기에 좀더 발전된 구조라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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