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11-08-05 00:04

모자람의 미학 이라고나 할까...더 채워주고 싶은 김 선생님의 측은 지심의 발로가 아닐까...생각해 보았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11-08-05 00:18

갑장~~~ 인간적이네요!

자식도 그중에서 젤 공부못하고 쬐끔 모자라는 놈한테 정이 더가던데....ㅎㅎ

오늘 참 맘에 와닫는 말씀을 들어서 제 입술에 미소를 띄우게 합니다!!!

감사하네요!!!!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11-08-05 00:51

교수님 감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노순보님의 댓글

노순보

11-08-05 02:17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M신정섭님의 댓글

M신정섭

11-08-05 05:47

좋은글 좋은사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11-08-05 11:36

"과(過)하면 부족(不足) 한만 못하다"우리나라 속담이 있드시
다소 모자라는것이 마음의 편안을 가저다 준다고나 할까,,

제조 당시에는 최상의제품이 개조와 개발이 거듭한 최신제품에
비하여 성능이 좀 떨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옛것을 현재에 적용해 보는 즐거움도 무시할수가 없지요.
옛날 눈으로 현재를 바라본다고나 할까,,,
내 나이보다 10년이나 많이 먹은 Leica Model A(붇박이 Elmar)를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지난 100여년동안 카메라 이외 사진관련 제품, 특히 필름,인화지 등등의 발전으로
지난날의 명랜즈들의 명성이 조금도 부꺼럽지 않게 느껴집니다.,,ㅎㅎ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11-08-05 12:49

비단 렌즈만이 아니라 사람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스팩이 완벽한것 보다 조금 떨어지는 사람들이 잘 놀고 멋도 있다고 느끼고 확인하고 있읍니다.

제 경우에는....

염규태님의 댓글

염규태

11-08-05 22:23

다정한 말씀 이심니다. 깔끔함 보다는 텁텁함이
크리스탈 보다는 희디힌 도자기가
스탠래스 보다는 백동이나 은 색갈이 더 정감이 간다고 하드라고요.
아름다운의 묘미는 어설품에도 있나봐요.

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11-08-05 22:52

예, 너무 좋으신 말씀입니다.
좀 모자란 듯 싶은 사람이 좋은 적이 많았습니다.
너무 완벽하려고 해서,
기가 질리도록 잘 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처음 부터 하지 않으려는 경향 때문에 아무것도 않는 사람 때문에,
그래서 대충 손에 닿은 데로 열심히 행동을 하시는 사람들이 부러운 때가 많았습니다.
좋으신 말씀이 너무 고맙습니다.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11-08-31 12:49

많이 공감합니다.
좋은 내용의 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