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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선생님의 덧글을 읽고 ...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장욱
  • 작성일 : 08-05-06 15:21

본문

유경희 선생님의 덧글

"왜 일본에는 그렇게 많은 라이카 매니아가 있고 ,,그렇게 많은 사진층이 있음에도 1950년대이후 세계적인 작가가 나오질 않는 걸까요?
그러한 배경에는 사회에 대해 이렇쿵저렇쿵 하지마시고 사진에 대한 열정이나 생각합시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고 또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을 읽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photojournalist 가 생각 났습니다.
제가 우리나라 어느 사진작가 보다 존경하는 김영희 선생이십니다.
김영희 선생은 American Photo 가 선정한 영웅적 사진가 열 분 중 한 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유경희 선생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워낙 그 분의 사진이 제 가슴에 와 닿는지라 그 분의 사진을 볼 수 있는 몇몇 웹 사이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김영희 선생의 홈페이지는

http://www.yunghikim.com/main.php

다음으로 그 유명한 소말리아 사진이나 아프가니스탄 사진을 소개한
(이 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소말리아 사진은 정말 약자와 강자의 대비를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클릭 하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도 있구요. 꼭 사진을 클릭하세요)

http://www.popphoto.com/americanphot...unghi-kim.html

유경희 선생님 덧글을 읽고 다시 한 번 클릭하여 찬찬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김영희 선생의 눈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아직도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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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사진 자체도 감동적이지만
전달되는 작가의 목소리가 분명하게 들립니다.
좋은 홈페이지 소개 감사드립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장욱 선생님
제 이름이 나와있길래 깜짝 놀랐습니다만..
참 훌륭한 사진입니다.
이 처럼 가슴에 와 닿는 감동은 사진이 가지는 매력이보다는
무얼 어떻게 왜 전할려고 하는가 라는 작가정신과 개인의 만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이 분, 얼마 전에 한국도 다녀가시지 않았나요?
덕분에 또 한명의 좋은 다큐 작가의 작품세계를 알게 됐습니다.
좋은 사진가의 홈페이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춘호님의 댓글

김춘호

사진을 전공하고 나서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며 항상 뭔가 갈구를 하고 있었음에

뭔가? 솟구쳐 오르는 욕망이 느껴짐을 느껴져서 참으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사진을 볼수있었음에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그러나 무작정 사진기를 들고 뛰쳐나가지 못함을.....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그런 분이 계셨군요. 포토저널리스트다운 귀감이 되는 사진들입니다.
오늘밤 흐뭇한 상상과 회상의 바다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욱님의 댓글

장욱

인용:
원 작성회원 : 윤병준
이 분, 얼마 전에 한국도 다녀가시지 않았나요?
덕분에 또 한명의 좋은 다큐 작가의 작품세계를 알게 됐습니다.
좋은 사진가의 홈페이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일제의 종군 위안부 할머니 문제 취재하러 다녀 가셨습니다.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사우/유성태

장욱 선생님, 제 좁은 안목에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사진을 보는 내내 아프고, 부끄럽고 또한 고마웠습니다. (__)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사진과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에게도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사이트에 가서 사진을 하나 하나 보며

좀 더 좋은 세상, 모두가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좋은 작가분을 소개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신진호님의 댓글

신진호

정말 좋은 사이트 소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 한장 한장 보는 시간이 말로 표현못할 만큼 소중합니다.

장욱님의 댓글

장욱

제가 김영희 선생님을 존경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한 가지를 꼽으라면,

사진 속의 어머니, 아이, 아버지들이 느꼈을 고통, 절망, ... 등을 그대로 가슴 속에 품고 살아 가실거라는 겁니다.

파인더를 통해 보았던 그 고통, 절망, ... 등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김영희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서 제가 느끼는 고통, 절망, ... 이 이리도 클진데 김영희 선생님께서 품고 가시는 고통, 절망, ... 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김영희 선생님이 카메라를 내려 놓고 쉬실 수 있는 그런 날을, 그런 세상을 꿈꿔 봅니다.

최규돈님의 댓글

최규돈

사진 너무 잘봤습니다. 그냥 본 정도가 아니라 놀라워서 잠시 말을 잃었습니다.
특히 정신대 할머님들 사진은.. 그냥 못보겠습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몇몇 사진은 어디선가 본적 있는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저두 저런곳에 가서 찍어보고 싶습니다. 우선 주변에서 더 연습하구요^^....

손지훈님의 댓글

손지훈

가슴이 뻥~ 한채 사진을 봤습니다.
제 가슴이 이 지경인데...
담으신 분의 가슴이 어떠했을지 조금은 짐작이 갑니다.

좋은 사진 볼 수 있게 해주신 장욱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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