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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가 아닌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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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문대찬
  • 작성일 : 08-05-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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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에 한국을 떠나 태평양을 건너 뉴욕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밥 한끼 먹고..

다시 몇시간 잠 자고 대서양을 건너 지금 노르웨이 오슬로에 와 있습니다..

옆에 있는 라이카 들고 시내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내일 오전에 있는 비행을 위해 방안에서 있어야겠네요..

결국은 5일만에 세계 일주를 하는데...구경은 하나도 못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

P.S. 오슬로 물가 너무 비싸요 ㅠㅠ (공항에서 시내 가는 고속철도 요금이 약 12만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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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5일만의 세계일주...
조종사 사회에서도 기록에 들어가겠네요!

건강하게 안전비행하시길...

최황연님의 댓글

최황연

부럽습니다 ^^
전 당장 이번주 일요일로 다가오는 비행이 두렵기만 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이제까지 비행기도 한번 안타봤네요 ^^
하늘을 나는 기분은 어떤것일까.. 하고 촌스러운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구체적인 동기나 여정을 알지 못합니다만, 사진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한듯 하니
좋은 시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곳 날씨가 추울 것 같은데요, 몸이 오슬오슬 떤다고 하여 오슬로인가 봅니다.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친구가 A항공사 소속 인데, 가만~히 보노라면 고생 참 많이 하더라고요.
마냥 부러운것 아닌것이, 또 마냥 부럽기도 하고.....

그저 건강 잘 챙기시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몸이 오슬오슬 떤다고 하여 오슬로인가 봅니다...
참 선배님들 재치는 대단하십니다.^^
건강히~ 무사히~ 세계일주 마치시길 바래요..
(물가 정말 대단하네요.)

문대찬님의 댓글

문대찬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영주
몸이 오슬오슬 떤다고 하여 오슬로인가 봅니다...
참 선배님들 재치는 대단하십니다.^^
건강히~ 무사히~ 세계일주 마치시길 바래요..
(물가 정말 대단하네요.)


세계 일주 잘 마치고 왔습니다.. 제가 오슬로에 도착하니깐 기온이 그나마 높고,

날씨도 좋아...기분이 좋았네요... 오슬 오슬 떨까봐...northface 잠바도 하나 챙겨갔거든요

물가가 너무 비싸서, 모처럼 호텔에서 방콕하면서 싸간 사발면 하나 먹었네요 ㅎㅎ

Kenneth J. Park님의 댓글

Kenneth J. Park

한참 바쁠때는 그렇더군요, 아침은 파리에서 점심은 런던, 그리고 저녁은 뉴욕, 힘들긴 하지만 좋은 세상 입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인용:
원 작성회원 : Kenneth J. Park
한참 바쁠때는 그렇더군요, 아침은 파리에서 점심은 런던, 그리고 저녁은 뉴욕, 힘들긴 하지만 좋은 세상 입니다,


놀면서 그렇게 하라면 평생 그렇게도 하겠습니만..... 일하라고 그럴려구 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하기싫습니다. 히히 요즈음 멀리 일하러 갈일이 별로 없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박승평님의 댓글

박승평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저도 그런 일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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