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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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홍근
- 작성일 : 08-05-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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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라이카 구입해서 정말 오래오래 아껴줘야겠습니다.
=ㅁ= 아..과연 어떤 바디를 사용하게 될런지..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최초 M6구입 후 잠깐 M3를 썼지만 20년 가까이 M6만 쓰고 있습니다.
어떤 카메라든지 정붙이고 렌즈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은 어떤 렌즈를 선택하느냐에 늘 고심중입니다.
결국엔 35mm를 4개나 붙들고 나갈때마다 어떤 렌즈를 세팅할 것인가에 또다른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장비에 대한 애착은 끝이 없겠지요!!
박경복님의 댓글

35mm를 4개씩이나...
너무 합니다.
아, 아우님께서 주신 35mm 룩스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박승희님의 댓글

지름신이 몸에 들고나면 그다음 자연(?)스럽습니다. 가격에 대해서도 둔감해 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있는 최고의 민트급이 나타나면 기종가리지 않고 침을 흘리게 되는데,
35밀리가 4개라면 아직 기회가 있으신듯?!....
김기현님의 댓글

그 지름신이 어지로운 글타래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군요. ^ ^
박영주님의 댓글

전 지름이 삶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조용조용 늘~ 지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그래 이것도 사진 생활의 일부이다'라고 세뇌를 시키고 있답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저는 파도타기를 한다고나 할까요?
지름신이 올 때는 장터를 기웃거리다가도
빈한한 처지를 보면서 다시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가지고 있는 렌즈를 알 때까지만 참자라고 자가세뇌를 하고 있습죠.
그러다가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장터를 기웃거리고...
이런 반복의 일상이 좀 오래 갈 수 있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
여유가 된다면 '도전정신'이라 생각해도 좋을 듯 한데요.
중형, 대형 모두 해보면 못 보던 것들도 보일 것 같고..
어흑 다시 지름신이 오고 있습니다. 빨리 이 글 타래를 빠져나가야 할 듯...
김형배님의 댓글

저는 다행히도 지름의 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집니다..
그런데 왜 통장의 잔고는
이렇게 자주 떨어지는지.. ㅋㅋㅋ
정웅태님의 댓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 같아요...ㅎㅎ
김승현님의 댓글

지름신은 끝이없다/지름신은 주기적으로온다./지름신은삶은일부다.
담배가몸에해롭다고생각하면서 담배를피우는것보다는, 담배는 몸에나쁜것만은
아니다라고생각하는것이좋겟네요..... 지름신과함께 사진생활을......당첨?
조윤성01님의 댓글

백약이 무횹니다!이끌리는데로 살람니다
Albert kim(김정환)님의 댓글

아침에 보익15mm를 lll-G에 물리고...보익 15mm 파인더를 끼웠는데....
실버바디에 실버렌즈...그러나 파인더가 블랙.....
이것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페스...
하지만 실버 파인더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순간...지름신의 강림입니다.
생각의 차이인듯....ㅠㅠ
조현갑님의 댓글

한달에 한번 생리기간 찿아오듯이
찿아와서는 며칠 괴롭힙니다!!!
그런데 저는 이 병이 계속 찿아오길 간절히 바램니다.
이것마저 끝나면 인간구실 못할까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