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의 장점 :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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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수호
- 작성일 : 08-04-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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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측식카메라.. 피사체 거리 눈짐작으로 대충 맞추고 많이 조여서 찍고..
실수로 렌즈캡 닫고 촬영해서 날려먹기도 하고..
그러던 중 SLR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는데... 사진이 찍히는 순간은 뷰파인더가 가려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DSLR을 쓰고 있지만 셔터 누를때 대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적응이 좀 안되기도 하고, 가장 불만사항(?)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LCD 보면서 찍은 P&S 디카들의 경우에는 사진찍는 느낌이라는 것도 들지 않아서..
M6을 사용한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사용하면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예전에 제가 사진 시작했을때 쓰던 롤라이처럼 셔터가 눌리는 순간에도 대상을 계속 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롤라이에 비해서는 촛점 맞추기도 훨씬 쉬우니 더더욱 좋아졌다고 볼 수 있겠지요.
P.S : 쓰고나서 보니 이건 꼭 M6에만 해당되는 장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쨌든 저는 M6을 사용하고 있으니 M6의 장점이라고 하렵니다..

댓글목록
김형배님의 댓글

Mirror Shock와 Black out이 없다는 것..
그것도 RF의 아주 큰 장점이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실은,
SLR에도 반투명 펠리클 미러를 적용한 1nRS 같은 바디는
Mirror Shock과 Black out이 없긴 합니다만..
(약간의 노출 손실은 감수해야 하더군요.. ) ^^;;;
손현님의 댓글

꼭 그것만은 아니라도
M6는 장점 투성이인 듯 합니다.
지나고보니 그러네요.
박승평님의 댓글

M6의 장점.
첫번째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세번째 올드 바디에 비해 노출계와 화각지원이 됩니다.
등등
M6의 장점은 참 많습니다.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개조 작업 두어번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기계적인 메커니즘이야 뭐 어느 라이카가 다르겠습니까?
M시리즈 모든 기종의 부속이 일부분 호환이 될 정도로 비슷 하던데 말입니다.
라이카사는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워낙 좋은 기계라 개발이 필요 없는 것 일까요??ㅎㅎㅎ
유상준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無限/박성준
개조 작업 두어번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기계적인 메커니즘이야 뭐 어느 라이카가 다르겠습니까? M시리즈 모든 기종의 부속이 일부분 호환이 될 정도로 비슷 하던데 말입니다. 라이카사는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워낙 좋은 기계라 개발이 필요 없는 것 일까요??ㅎㅎㅎ |
라이카는 마치 한장의 설계도를 가지고...
각 시대 마다 그 시대에 라이카사에서 동원 할수 있는 최상의 기술과 재료를 사용해
M시리즈를 이어 가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m3이라는 걸작을 우연히 만들어 놓고...
각 시대의 재료를 가지고 복각을 해 나가는것도 같습니다..ㅋ
이훈태님의 댓글

가까이 하기 힘들었던 라이카라는 친구였는데..
노출계가 있는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어
무궁무진한 세계로의 첫발을 내딛게 하는 판도라 카메라인 듯 합니다^^;
lee ju yeon님의 댓글

저도 롤라이를 쓰다가 M6를 쓰고보니
목측식이 아니라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안심되더이다..
이건 물론 그의 장점이랄 수도 없고 그냥 기능의 일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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