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kin김주영님의 댓글

holkin김주영

08-04-11 19:10

스냅일 경우에는 1/8까지는 그냥 찍습니다. 물론 확대는 많이 안하고요..확대할 목적으로 찍는다면 1/30이하는 삼각대 씁니다. 담배도 피우고하느라 저같은경우 SLR에서는 초점거리 막론하고 1/45 이하는 핸드헬드로 아예 찍지도 않았습니다. RF도 '그나마 봐줄만한'정도로 나와주는 것이지, 프린트해보면 다 보이더군요..1/4까지는 사용 목적과 숙달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1/2는 무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윤홍일님의 댓글

윤홍일

08-04-12 00:30

직접 찍어봐야 확실히 알겠군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08-04-12 11:42

손을 많이 떨어서...60에서도 흔들립니다..숨죽이고 집중하고 찍으면 30까지는 버팁니다만..각자 사진찍는 버릇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저처럼 맘만 앞서거나...쉽게쉽게 넘어가려는 놈한테는 125에서도 흔들립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08-04-12 11:51

SLR 사용시에는 사실 저속 셔터에서 많이 불안했습니다만,
벽에 기대고 말을 고정하면 SLR에서도 1/15 초 정도는 찍으면
10장 중에서 서 너장은 건질 수 있었습니다..

RF를 사용하면서
미러 쇼크가 없어 저속 셔터에 조금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만,
제 경우는 1/8 정도가 거의 최선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주 조심스럽게 찍었을때 말이죠..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08-04-13 14:43

SLR은 인체공학적인 그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미러 쇼크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M은 그립감이 xx같아서 미러쇼크가 없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ㅡ.ㅡ

한지영님의 댓글

한지영

08-04-13 14:48

RF도 초점거리/1 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중형이라면 (초점거리X2)/1 정도구요.
저속셔터에 있어서는 누구든지 과신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택님의 댓글

이병택

08-04-13 23:47

한지영님의 "저속셔터에 있어서는 누구든지 과신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RF가 미러 쇽이 없어서 그래도 나은 점도 있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미러가 올라오지 않아
셔터가 움직이는 동안에도 사물을 계속 주시할 수 있고 이 때문에 흔들림이 적지 않나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게 하는 최선은 밝은 렌즈에 고감도 필림이겠지요. ^^
(물론 라이카의 셔터를 빼고 말 할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