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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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경호
- 작성일 : 08-04-2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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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저도 비슷해질까 고민이 많습니다.
장비라도 좋아지면 나아질까 기기 욕심만 늘어나다가
문득 사진관련 수강센터에 등록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추천해주실만한 곳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사진학원에 다니신 회원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물론 사진을 전공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취미로 하는 사진이라면 학원에 나가셔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서 까지 공부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이 찍고 싶은 것을 찍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진집을 많이 보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들을때도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 것처럼 남의 사진을 볼 때 마음에 드는,
혹은 들지 않는 사진이 있을 것이고 또 찍고 싶은, 혹은 찍고 싶지 않은 사진이 있을 겁니다.
천천히 서둘지 마시고 즐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정훈▶님의 댓글

사진집을 자주 보시고^^
촬영 번개 같은것에 많이 참석하신다면 사진학원을 다닐 필요까진 없을듯 싶네요^^
사진학원은 취미반 보다는 입시반에 중점을 둔 곳인거 같습니다.
차명수님의 댓글

저는 거꾸로 어떻하면 달라질까 고민이 많습니다.
사진집을 보는 이유도 이미 찍힌 것과 비슷한 사진을 또 찍지 않으려고 봅니다.
"Familiarity breeds contempt"라는 말을 믿기에...
박도성님의 댓글

이미 찍힌것과 똑같은 사진을 찍는건 두려워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도하지않는
이상말입니다. 사진집을 보고 습작하는것도 발전의 한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섭님의 댓글

제생각은 귀하의 근처에 사진을 좀하신분이 있으면 같이다니면서 카메라의 메카니즘이나,구도, 노출, 파사체를 보는 훈련을 조금은 받으면서 많은 사진첩, 전시회,또는 라이브러리사진을보시면 좋을듯싶네요,
책을보면 잘잃어 버리는데 누가 촬영현장에서 듣는것은 기억에 잘남아요,
적당한 사진동우회에가셔서 같이 어울리고 하면,,,,,
김기현님의 댓글

여건이 허락한다면 학원에 다녀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무언가 혼자서 암중모색하는 것은 꽤 더디고 또 지칠 수도 있지만,
주변에서 같은 관심을 갖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다보면 생각이 넓어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한 편으로는 학원에 가지 않더라도,
요즘은 사진과 관련한 기계와 재료들이 워낙 좋은 상태이고,
라클의 갤러리등과 같이 온라인 동호회가 활성화되어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가령, 우선은 다른 사람의 사진에 "함께 놀기식"의 댓글이 아니라,
나름 진지하고 성실하게 댓글을 달아보면서 다른 사람의 사진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스스로의 사진을 하루 2장씩 꾸준하게 게시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진을 찍어도 남이 볼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좀 더 성의껏 찍게 되고,
또 찍은 사진을 포스팅하는 순간에도 어떤 나름의 생각과 기준을 적용하게 되므로
부지불식간에 상당한 학습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오프라인의 모임은 친목도모에는 좋을지 몰라도 사진을 위해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다 일장 일단이 있을것 같습니다만,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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